게임 플레이후기,리뷰

[NDS] 악마성 드라큘라 - 빼앗긴 각인 [추천작 리뷰,팁,스토리] /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타임슬립2 2021. 10. 23. 16:22

 전에 같은 NDS판 악마성 추천작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이하 갤오라)'의 리뷰( https://soulslip.tistory.com/210 ) 를 썼었는데, 이 작품이 그다음 추천작 입니다.

 

 공식 한글판으로 나왔는데, 스킬명 등이 영어가 섞여있다고 합니다. 저는 일판으로 진행.

 

 

 전작 '갤오라' 보다 인기가 많은지, 한글공략은 검색하면 잘 나오는 듯 합니다.

 * 일어공략 참조한 곳 (맵이 나와있음) : https://gamers-high.com/ds/ubawareta/ 

 * 아카이브의 영문 공략책(Bradygames) : https://archive.org/details/CastlevaniaOrderOfEcclesiaBRADYGAMES

 

 

 에뮬구동시 참고사항 ■

 Desmume 0.9.12 버전으로 돌렸습니다. DesMume 다운로드는 공홈 또는 https://cafe.naver.com/gamedol/23752 참조

 구동에 큰 문제는 없으나, 위 링크의 맨아래 설명처럼 사운드 셋팅을 Sync로 해야만 잡음이 적습니다(링크의 첨부파일은 이미 셋팅됨). 

 만약 그래도 잡음이 거슬린다면 MelonDS로 돌리는 방법이 있지만 MelonDS는 강제세이브 용량이 DesMume보다 훨씬 큽니다.

 

 

■ 한글판 / 일본판 문자 차이

▲ 왼쪽 : 공식 한글판      오른쪽 : 일판

 공식 한글판의 스킬명은 영어로 남아있습니다. 버전 선택에 참조 바랍니다.

 

 

■ 오프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https://www.youtube.com/watch?v=fRAQ-ZzOE4M 

 분량의 1/3 가량을 여주인공이 적을 처치하는 장면이 차지하고 있어 임팩트가 있다.

 초반 나오는 여주의 얼굴과 후반 나오는 여주의 얼굴의 다름을 눈치채셨는지?

 

 

 프롤로그 ■

 전작 '갤오라'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배경(1944년)이었는데, 이번작에서의 배경은 19세기(1800년 대) 라서 더 이전 시점이다.

 전통적 드라큐라 퇴치 가문인 밸몬드가는 19세기초 모습을 감춘걸로 되어있다.

 
 그래서 여러 단체가 드라큐라 퇴치수단을 연구했으나 실패하여 사라져 갔는데, 그중 '에클레시아'의 장 '바로우'가 드라큐라에 대항할 수단을 찾아냈는데 그것이 각인술 '글리프' 다.

 '글리프'란 만물에 깃든 힘을 술식교환해 문양으로 형상을 바꾼건데, 그걸 흡수후 장착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거다.(그냥 그런갑다 하자)


 에클레시아는 과거 악마성이 부활했던 장소에 세워졌는데, 무슨 큰 단체가 아니고 주요 구성원은 고작3명 이다. 수장 바로우, 전사 샤노아,알버스 외에 다른 인물은 전혀 안나온다.

 

▲ 왼쪽이 수장 바로우, 가운데가 여주인공 샤노아, 오른쪽이 같은 전사인 알버스 이다.

 

 샤노아, 알버스는 어릴 때 바로우에게 입양되어 전사로 키워졌기에 바로우를 아버지처럼 따르고, 알버스가 오빠 노릇을 했다.

 

 바로우는 드라큐라를 쓰러뜨릴 수 있는 각인술 '도미너스' 라는 걸 개발했는데, 각인을 흡수하는 재능은 샤노아에게만 있었으므로 도미너스를 짊어질 인물 또한 샤노아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바로우는 알버스의 요청에 의해 알버스에게 도미너스를 주겠다며 약속한 상태였기에, 샤노아한테 주는건 알버스와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

 

▲ 여주인공 샤노아는 양 팔과 등의 각인으로 기술을 발동한다.

위 '한글판/일본판 차이'의 스크린샷에서 3개의 기술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는 화면이, 각각 양팔과 등에 각인을 장착하는 화면이다.

 

▲ 그래서 바로우는 방해되는 알버스를 먼 곳의 임무를 줘서 보내버렸는데 예상외로 알버스는 빨리 끝내버리고 돌아왔고, 자기 빼고 샤노아한테 도미너스를 주려고 하는 것에 화를 내며 흡수의식을 방해하고 도미너스 책 3권을 빼앗아 달아나 버린다.

(현재의 알버스는 각인 흡수를 못한다)

 

▲ 샤노아는 의식 중단의 충격으로 기억+전투기술을 잃어버려, 바로우가 다시 처음부터 훈련시켜 알버스와 도미너스를 되찾아 오라며 보낸다.

감정을 잃어버린건 알버스가 도미너스를 빼앗아간 탓이라고 한다.

 

 

 

특 징 ■

▣ 특징 1 : 양팔무기 번갈아 사용가능 + 공격시마다 MP소모

 ▲ 찌르는 검 + 낫을 장착해 사용하는 장면

 이 번갈아 누르는 동작이 X와 Y버튼을 번갈아 눌러야 되는 것이라, 점프공격시는 점프버튼을 누른 채로 X,Y 번갈아 누르는 것이 좀 숙련이 필요하다.

 양손의 리치 차이도 있다. Y버튼 무기가 리치가 좀더 길게 된다.

 

 기존작들 주인공과는 달리 이번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이다. 그래서 공격시마다 MP를 소모한다. (스샷의 녹색 게이지)

 MP는 가만히 있으면 회복된다.

 

 

▣ 특징 2 : 다양한 조합의 양손 합동기술

 인게임에서 '합성인술' 이라 부른다. 닌자의 인(忍)술이 아니고 문양의 '인(印)'자를 써서 문양술 이라는 뜻이다.

 커맨드는 ↑+X or Y 이며 하트(HP가 아님)를 소모하며, 양손에 어떤 무기를 장착했느냐에 따라 여러 조합의 기술들이 있는데, 사실상 장착이 귀찮아서 특정 기술 말고는 안 쓰게 된다.

 

▲ 조합이 없을 때 나오는 잉여 기술 (꽝 장풍)

 

▲ 기본적으로 같은 종류의 무기 or 속성시 기술들이 있다.

 

▲ 왼쪽 : 화염 + 무기 조합.           오른쪽 : 빛 + 무기 조합. (KOF의 문 슬래셔?)

 HP수치 아래의 하트가 줄어든다.

하트는 마을 등 특정 장소에 보충장소가 있다.

 

▲ 화 + 빙 조합시 특수장풍(?)이 나간다.

네오지오 격투게임 '더블드래곤' 에서 본 것 같다.

 

▲ 빛 + 어둠 조합으로 나가는, 미티어(쟁글리쉬로 메테오) 마법 비슷한 연출의 전체공격기.

이 기술이 합성인술의 존재의의 같다.

 

 

  ㅁ 그 외 격투게임의 기술들 

▲ 아랑전설, KOF등에 나오는, 열풍권+더블 열풍권.

겹치면 크게 나가는 디테일이 살아있다.

보통, 그 스테이지에서 얻는 기술이 보스에게 잘 통한다.

 

▲ 유명한 '제노사이드 커터'도 있다. (배트걸 변신 후 사용가능)

KOF94,95 때의 기술음성이 들리는 듯 하다.

 

 

▣ 특징 3 : 맵과 보스전에 기믹 존재

 전작 '갤오라'와 비교했을 때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 이 등대의 게 보스 '브라큐우라' 는 그냥 때려선 안죽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걸 스스로 찾을 때마다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필자는, 보스 마무리 시 딸피 상태라서 보스의 거품에 같이 죽었었다.

 

▲ (숨겨진?) NPC '이리나' 가 있는 '투리스티스 고개' 맵이다.

얼음 문양을 흡수하면 얼어있던 물이 다시 흐르게 되고 진행가능하게 된다.

 

▲ 적이 각인술을 쓸 때 흡수=흡인 가능하다.

인터넷 글에 의하면, 사역마소환 글리프는 16개 흡인하면 +1레벨. 최대레벨이 3이라고 하지만 약해서 쓸모있을지 모르겠다.

 

▲ 소환술은 저 오버로드 같은 놈이나 좀비 등을 소환하는 건데, 쟤가 때리면 16대미지, 주인공이 때리면 120 대미지다.

없는 기술 셈 치는게 나은 것 같다.

 

▲ 이 폭탄을 쓰는 보스 '월 맨' 은 무한회복을 한다. 그럼 어떻게 할까?

시행착오를 거치면 클리어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적을 밟아 도약 거리를 늘린다. (이건 안 해도 상관없으므로 스트레스가 없다)

 

 

▣ 특징 4 : 지역 선택식 맵 + 맵에 랜덤하게 상자 출현

 

 맵은 전작처럼 악마성 안이 아니고, 월드맵에서 선택하는 방식이 되었다.

 악마성 크기가 다른맵들 다 합친 것 정도 되므로, 악마성 진입이 중반부로 간주된다.

 

 맵의 특정 장소에, 재방문시 확률로 상자가 출현하는데,

 - 녹색 상자는, 맵 재방문시 등 특정조건 만족시 나오는 듯 하다. 퀘스트아이템 같은게 나올 수 있다.

 - 파란색 상자는 확률로 튀어 나오며, 퀘스트아이템 같은게 나올 수 있다.

 - 나무상자는 잘 나오며, 거의 쓸모없다.

▲ 티메오 산맥. 후반 맵 재방문시 나왔다. 루비는 세공사의 퀘스트아이템인데 이미 완료상태라도 나온다.

 

 

 

▣ 특징 5 : 숙련도 존재

 보이진 않지만 무기 사용시마다 늘어난다. 그런데 신경쓰지 않고 해도 되었다.

 

 

▣ 특징_난이도 : 전작보다 높다

 블로그 검색중에 '갤오라'보다 낮게 느껴졌다는 사람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높다.

 몇대만 맞으면 사망하는 보스들이 여럿 있고, 특히 추가던전의 난이도는 자비심이 없다.

 

▲ 일반몹 중에 다단히트를 주의해야 한다. 왼쪽 '츄파카브라'는 전작에도 나왔던 놈이다.

오른쪽 스켈톤의 기술은 뺏을 수 있으며 성능이 좋다.

 

▲ 이 켄타우로스형 보스는 아마 모든 사람이 게임오버를 보는 곳일 텐데,

다리를 지나 등으로 올라가 뒤통수를 까야 한다. 회복아이템이 많이 필요하다.

 

▲ 스샷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153 대미지이다. 거의 1/4쯤 닳는데 다단히트로 맞는 수가 있다.

 

▲ 추가던전의 자비심 없는 대미지. 데몬한테 맞으면 300대미지인데 거의 1/2이 닳는다. 저 데몬한테 기술을 뺏은다음 날아다니며 쏘는 것이 그나마 편했다.

 우하단 스샷의 기사형 적은 위쪽을 공격하는 동작이 있는데 425 대미지. 2번 맞으면 죽음이다.

저 다음에 기사형 적이 2놈씩 출현하는 곳이 연속해서 나온다.

 

 

 

팁1 - 진행시 주의사항 ■

 전작 '갤오라'에 비해 생각없이 해도 되지만 주의하면 좋은 부분이 있다.

 참고로 VS알버스 전투의 발생 시점은 악마성 출현 전이므로 게임 중반 쯤이다.

 

팁_주의-1 : 알버스의 글리프를 얻을 수 있는데, VS알버스 때를 놓치면 기회가 없다.

▲ 알버스가 각인술을 쓸 때 흡수하면 알버스의 기술을 쓸 수 있다.

 물론 이걸 얻지 않아도 클리어는 가능하며 엔딩에 영향도 없다.

 

팁_주의-2 : 배드엔딩 분기

 전작 '갤오라'처럼 게임 중반부에 배드엔딩이 바로 뜨므로 보기가 쉽다.

 VS알버스 전까지 마을사람 전부를 구출하지 못했다면 알버스를 쓰러뜨린 후 배드엔딩으로 진입한다.

 - 왼쪽 '이온' : 탑 꼭대기의 요리사는 회복아이템을 살 수 있게되어 난이도를 낮춰주는 NPC다.

 - 가운데 '이리나' : 숨겨진 NPC이다. 폭포 중간을 부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있다.

 - 오른쪽 '다니에라' : 맨 마지막으로 만나는 NPC.  '거인의 처가' 라는 맵에 있다.

  => 구출해야 하는 12명 중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만나고 요리사는 아이템 구입에 필요하므로, 오른쪽 둘 중에 아무나 한명을 남기면 될 듯 하다.

      배드엔딩을 본다음 로드해서 구하면 된다.

 

 왜 진엔딩 조건이 마을사람 전부를 구하는 것인가는 스포일러이므로 스토리설명에 쓰겠다.

 

 

 

 팁2 - 의뢰 관련 ■

 ◆ 마을사람의 의뢰를 들어주느냐 마느냐는 엔딩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모든 퀘스트 완료시는 신부에게서 '마스터링(모든 속성포인트 2배 : 숙련도 인듯)'을 얻는데 안 쓰고 깼다.

 

팁_의뢰-1 : 요리사의 의뢰를 먼저 해결하여 음식을 살 수 있게 하면 좋다.

 이 게임에서 회복아이템은 물약과 음식 2종류인데, 물약은 가격대비 효율이 낮아서 음식이 우선이다.

 

▲ 이녀석은 약을 파는 녀석인데 퀘스트 난이도도 높다. 몹이 센 것이 아니라 아이템 확률이 더럽게 낮아서.

 약은 거의 쓸모없으므로 요리사 퀘스트를 해서 음식을 살 수 있게 해놓아야 한다.

 

▲ 요리사의 2/3의 퀘스트는 바다생물만 잡으면 나오므로 쉽고, 고급 회복아이템을 살 수 있게된다.

전작처럼 이 게임에서 돈은 무한으로 얻을 수 있다.

 

 

팁_의뢰-2 : 안경소녀의 의뢰

 개인적으로 어려웠기에 기록해 둠.

▲ 처음에 고양이를 찾아야 하는 건은 이곳에 있다.

 

▲ 그다음 '크리소베릴' 이라는 돌을 찾아달라고 하는데, '소무누스 암초' 맵에 랜덤확률로 나오는 파란색 상자에서 나왔다.

 

 

▣ 팁_의뢰-3 : 레어아이템 얻기

 예를들어 약장수의 3번째 의뢰 '만드라고라의 뿌리' 부터 더럽게 안나온다. 소수점 확률의 가챠처럼 안나왔다.

 

 그래서 후반까지 진행하여,

 ① 장비중 LCK올리는 아이템(리본 + 레어링 + 포츈링) 장착

 ② LCK 업 글리프(악마성 남동쪽 맵에서 나옴) 사용 후 노가다를 해야 겨우 나온다. 

▲ 저 장비들 없이는 한시간동안 노가다를 해도 안나왔다.

 

▲ 신발은 LCK올리는 아이템이 없으니 제외하고, 이렇게 셋팅시 LCK가 44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포츈 링(LCK를 많이 올려줌)'이 문제이다.

 

 포츈 링을 얻으려면 다음 과정을 거쳐야 한다.

 

 

ㅁ 포츈링 얻기 1/3 : 악마성 입구에서, 고양이인간 적 '블랙팬서'(동명의 영화와는 달리 암컷)를 잡아 변신 글리프를 얻음.

 ▲ 캣우먼으로 변신하면 마을의 고양이와 대화가 가능해진다.

고양이의 대사는 1가지로 정해져 있다. 정보만 알려주는 역할이다.

 

▲ '컴컴한 방에 숨겨진 보물상자가 있고, 아플 것 같은 것들이 전부 없어지면 안심하고 나올지도' 라고 한다.

 참고로 고양이와 대화 과정은 패스해도 된다.

 

 

ㅁ 포츈링 얻기 2/3 : 악마성에서 나오는 로봇 적 '오토마톤'을 글리프가 나올 때까지 잡아서 글리프를 흡수.

 이 짓도 만만찮은 노가다다. 만드라고라의 뿌리 얻기가 이게임 노가다계의 손오공이라고 한다면, 이짓은 베지터 급 쯤 된다.

▲ 드디어 로봇변신 글리프를 얻었다!

 

ㅁ 포츈링 얻기 3/3 : 로봇으로 변신해서 '렵기의 관' 맵 좌하단 방의 가시에 부딪힌다.

▲ 가시를 다 없애면 상자가 출현한다.

 아니 로봇으로 부딪힌다는 건 공략집 없이 어떻게 상상할까?

 

▲ 참고로 로봇 상대로 변신을 하면, 유인이 되는 요소가 있다.

 

 모든 장비를 갖추고, LCK 업 사용도 잊지말고 노가다를 해야 겨우 나온다.

 

 저거 말고 옷 재료 찾는 노가다도 있는데, 드라큐라방 직전까지 간 다음 해야 시간낭비가 없다.

 

 

 

 팁3 - 다시 방문해야 하는 곳 기록 ■

 재방문-1 : 폐수도원 중간왼쪽맵 벽돌(?)이 무한으로 떨어지는 부분

 

  먼저 '빛 + 어둠'  합성인술로 벽돌들을 한번에 없애고, 얼른 각인을 흡수

 

그다음 떨어지는 돌들을 계속부수다 보면(한 5분쯤? 오래 걸린다) 점점 더이상 안떨어지게 되고, 다부수면 상자출현. 

 저스티스링(적 섬멸수에 따라 공력력 업) 입수.

 

 재방문-2 : 미네아감옥도

 - 2단점프(비상석) 얻은후 : 탑 꼭대기의 요리사 구출

 - 오른쪽 맵 출구쪽,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나오는 기계 적 처리시 스트렝스링

 

▣ 재방문-3 : 티메오 산맥

 - 2단점프 얻은후 : 좌상단 오른쪽맵 갈수있게됨 + 오른쪽맵 진행가능케 됨
 - 악마성에서 파리에스(벽통과 기술) 얻은후 : 오른쪽부분의 중앙부 벽통과부분
  * 참고로 '파리에스'는 사용후 직접 방향키로 움직여서 벽을 통과해야 함.

 

▣ 재방문-4 : 안개의 림도

 - 악마성에서 파리에스(벽통과 기술) 얻은후 : 왼쪽에서 시작해 진행하면 가운데맵 벽통과부분

 

 재방문-5 : 렵기의관  좌하단 어두운 방

 위의 '팁_의뢰-3 : 레어아이템 얻기' 에서 설명하였음.

 처음 여기 왔을땐 각인을 흡수하여 어둠 마법(글리프)을 얻으면 방이 밝아짐.

 

 

 

 팁4 - 퀘스트용 몬스터, 글리프 몬스터 일부  위치 기록 ■

Q<번호>는 해당 NPC 퀘스트 번째. 괄호는 아이템.

 요리사 퀘스트몹인 바다맵에 있는 성게(소금), 물고기(킬러피쉬의 고기)는 찾기 쉬우니 제외. 

 

 글리프 몬스터 (나올때까지 노가다 필요한) : 이건 몰라도 별 상관없음

 글리프를 가진 몬스터는 죽을때 표시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는데, 대부분 별 쓸모가 없는 것 같다.

 쓸모있는 글리프는 적이 직접 사용하므로 그때 흡수할 수 있다.

 

 1. 루라 소드 (찌르는검3단계) : 악마성 무기고

   쓸모가 별로 없었다. 사정거리가 더 긴 창이 있으므로.

 

2. 해머쉐이커 (망치3단계) : 악마성 무기고 등 여러 곳인데 띄엄띄엄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음.

   망치 대신 낫을 사용했으므로 안 썼음.

 

3. 그레이트나이트 (도끼 3단계) : 악마성 무기고 등.

   이건 위로 나가는 무기라서 좀 사용함.

  다른 필요한 것들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팁_퀘몬스터_대장장이 오이겐

Q1. 록아머(철광석) : 티메오 산맥.   근데 굳이 사냥않고 진행해도 자연스럽게 모인다.

 

Q3. 틴맨(금광석) : 악마성 중간맵.  금광석은 드라큐라방 전 천정 안의 상자 4개가 있는 곳에서도 1개 나오는걸로 기억.

 

 팁_퀘몬스터_약사 아브람

Q3. 만드라고라(만드라고라의 뿌리) : 알기라 습지 

 

Q4. 로렐라이(인어의 고기) : 소무누스 암초

 

 팁_퀘몬스터_음악가 게올게

Q1. 나이트메어(말의 털) : 티메오 산맥

 

Q2. 밴시 (축음기 사용) : 폐수도원

 

Q3-1. 알타일 (독수리의 날개) : 오비리비오 언덕

 

Q3-2. 크레이지 옥토퍼스(잉크) : 카리두스 해협_좌하단 시작

 

 팁_몬스터_기자 마르셀

 : 사진은 잘 찍어야만 획득된다 (셔터 소리가 난다고 성공이 아니다)

 

Q1. 츄파카브라 : 티메오 산맥

Q2. 저지데빌 : 알기라 습지

▲ 기자의 의뢰인 사진찍기에서, 가운데로 맞춰 찍어야 제대로 된 사진이 생기며 성공이다. 

잘 못찍으면 무쓸모 아이템(실패한 사진)만 늘어난다.

 

Q3. 예티 : 티메오 산맥 (이 몹은 여기서만 나옴)

 

 팁_몬스터_남자애 세르쥬

Q1. 올빼미 : 투리스티스 고개. 왼쪽 시작.

 : 소환 글리프가 나올때까지 죽여서, 소환해 가면 됨

 

 팁_몬스터_제복가 모니카

Q2. 알케니(비단실) : 투리스티스 고개 (오른쪽 맵에도 있음)

 

Q3. 화이트포몰(카시미야 실) : 렵기의 관

 

 팁_몬스터_주부 이리나

Q1. 까마귀 : 티메오 산맥 (30 마리 퇴치)

Q2. 워울프 : 오비리비오 언덕 (10마리 퇴치)

Q3. 강시(일어로는 쿈시) : 보너스던전 대종유동 보스(!)

 

 ▲ 옛날 중국 공포영화에 나오는 그 강시 맞다.

관에서 튀어나오는 것과 아기 강시, 스카이콩콩 타는 것 마냥 뛰어댕기는 동작 등이 놀랍도록 충실히 재현되었다.

느린 유도장풍(?)에 맞으면 444 대미지인데, 방패로 방어 가능하다고 한다. 필자는 이걸 몰라서 그냥 몸빵과 아이템으로 때웠다. 피해다니면 장풍 수가 늘어나서 오히려 어려워지므로 몸빵이 낫다.

 

▲ 이기면 어디선가 부적이 날아와 이마에 붙으며 정지된다. 이 상태에서 맵을 이탈해야 한다.

 

▲ 강시가 죽는 연출이 없으므로, 처음엔 모르고 공격버튼을 눌렀는데... 부적이 잘라지며 다시 싸움이 처음부터 시작되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발생된다.

회복아이템을 소진했기에 결국 죽고 다시 깼다......

 

 

 

■■  플레이타임 / 플레이시간 ■■

 1주차 보스깨기전 12:31 였고, 강제세이브/로드까지 하면 한 15시간은 걸린듯 하다.
 howlongtobeat.com 에는, 서브퀘스트까지 깨는데 13:30 이라 나와있다.
 클리어 후 추가되는 알버스모드는 4시간쯤 걸렸다.

 

 

■■  장점 ■■

◈ 장점1 : 같은 NDS로 나온 전작 '갤오라'보다 생각없이 해도 괜찮다. 처음하는 사람이 주의할 부분이 없다시피 하다.

◈ 장점2 : 클리어를 위한 기믹이 존재하는 곳이 여럿 있어, 이쪽이 취향인 사람들도 많을 듯 하다.

             갤오라에 비해, 머리를 살짝 써야 하는 부분이 몇군데 있어 마음에 들었다.

             게임 분위기도 갤오라 보다 무겁고 진지하다.

◈ 장점3 : 각인을 흡수하여 사용하는 '글리프'라는 새 시스템 + 흡수시 연출도 좋다.

             각인을 가진 적은 죽일 때 표시도 나서 좋다.

             또한 여주인공은 벨몬드가와 달리 평범한 인간이라, 공격시마다 MP를 소모하는 점도 독특하였다.

◈ 장점4 : 바람직한 플레이 시간. 다 해도 15시간 정도면 깬다.             

▶ 추가되는 모드인 '알버스 모드'는 알버스로 플레이 가능한 모드인데, 회복약을 쓸수없어 후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특히 보너스던전 '대종유동'은 너무 어려워서 패스하였다.

알버스모드는 이벤트가 하나도 없고, 엔딩스탭롤때 실루엣도 안나온다. 그냥 클리어시 위 장면만이 다른 부분이다.

그래서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죽을 때 대사는 유튭에서 유명한 "쌰노아아아~~"(사운드모드 151번) 가 아니라 정상적인 비명이다.

 

◈ 장점5 : 클리어후 오프닝을 다시보면 더 멋있어 보인다. 유튭 평가를 보니 시리즈중 베스트 오프닝이라는 의견이 있다.

◈ 장점6 : 어릴때 봤던 호러영화인 '강시'를 보너스던전에 재현해 놓은 점이 개인적 플러스 요소. 부적 찢으면 다시 움직이는 것까지.

 

◈ 장점7 : 좋은 BGM들.

 다음 것들이 좋은 듯 하다. 사운드모드에서 음성을 영어/일본어 선택 가능하다.

 * 형식은  - BGM사운드모드 번호 : 일어제목(영어제목) - 스테이지 : 유튭링크

 

- 오프닝BGM(사운드모드에 없음) : https://youtu.be/cxv-2FA_7Ek

- BGM00 : 서장 다시(A Prologue)  - 에클레시아 : https://youtu.be/C7qRrrGQki4
- BGM01 : 그슬림이 숨은거처(Chapel Hidden in Smoke) - 폐수도원 : https://youtu.be/V9Feh1QvEEE
- BGM05 : 람수(藍愁)의 멜로디(Rhapsody of the Forsaken) - 미네아감옥도,대등대 : https://youtu.be/Q9Lz5onDscA
- BGM12 : 황혼의 성흔(An Empty Tome) - 악마성 입구,장서고.  오프닝 BGM과 비슷 : https://youtu.be/vj3T7cVy5eA

 - BGM13 : 칠흑의 날개(Ebony Wings) - 악마성 무기고 : https://youtu.be/RcKqiDWFhoc

 - BGM17 : 가르강츄아(The Colossus) - 악마성최상계 : https://youtu.be/sWj7AuAGKkU

- BGM29 : 맹아의 현금(Destiny's Stage) - 월드맵1 : https://youtu.be/a9ZcmQwH01o

- BGM34 : 리체르카레(이탈리아 RICERCARI)(Rituals) - 엔딩시 : https://youtu.be/Qbg0ceNo3sM

- BGM37 : 격승의궤적 회화(Trace of Rage) : https://youtu.be/X-2g4ajP8W0

- BGM39, 40 : 칸투스 모테토1,2(Cantus Motetten-1,2) : https://youtu.be/DSlQp6LF8Ns

            이어진 곡인데 사운드모드에서는 2개로 나뉘어 있음. 반복 지점이 다름.

- BGM47 : 별내리는밤의 진혼가(Requiem of Star) - 스탭롤 : https://youtu.be/kUYbgPflNVs

 

 

■■  단점 ■■

◈ 단점1 : 인터페이스 측면 일부

 - 전작 갤오라 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얻을 시 어떤 종류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 기술을 일일히 변경해야 하는 점. 나중엔 귀찮아서 그냥 쓰던거 계속 쓰게 된다.

   전작에서 매번 일일히 필요 기술을 장착해야 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3종류의 무기셋팅을 전환 가능하게 해놓았으나 부족했다.

◈ 단점2 : 확률가챠를 하는듯 안나오는 레어아이템들 (위에서 설명)

◈ 단점3 : 갤오라 보다 중반까지는 재미가 없다.

 그 이유는 갤오라는 캐릭터도 2명이고 갈등관계도 확실한데 비해(보스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 이 작품에서는 캐릭터가 1명에다 감정을 잃어버린 설정이라 모든 대화가 무미건조해졌고, 보스를 처치하려는 목적도 처음엔 맹목적인 임무 때문이기에 몰입도가 낮다.

 ◈ 아쉬운 점 : 여주인공의 과거행적에 대한 설정이 나오지 않는 부분.

 (스포일러라 접은글에 넣음.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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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바로우 에서 후반 공격음성에서 바로우가 키워준 걸로 추측되는 정도다.

▲ 이 주먹공격을 해올 때 음성이 5단계가 있는데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일어 : "너라는 놈은" -> "키워준 은혜를" -> "잊어버리고" -> "이" -> "바보녀석이!"

- 영어 : "How dare you" -> "Even forget" -> "Who raised you" -> "You" -> "Stupid disciple!"

 사운드모드 음성 160~164번에 해당.

 

 참고로 인간형 보스전에서 패배시 상대의 전용 음성대사가 있다.

 

 

■■  그외 - 일러스트 ■■

▲ 좌 : NDS판                                   우 : 서비스 종료된, 모바일판 GOS(Grimoire of Souls)의 일러스트

전작과 달리 둘다 괜찮다.

 

 

 

■■■  게임 스토리 (더보기 클릭. 거의 풀 스포일러) ■■■

* 키워드 뽑아봄 : 희생, 고독, 의자매 애(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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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이후, 폐수도원의 갑옷벌레 보스를 깨면 알버스가 있는데, 샤노아가 데려가겠다며 덤비나 알버스는 샤노아의 옛 실력이 남아있지 않음을 한탄한다. 샤노아가 바로우를 언급하자 그이름을 대지 말라며 공격 후 가버린다.

 


 떨어져있는 쪽지엔 마을의 위치가 표시되어있어 '위고르 마을'에 간다. 

 위고르 마을엔 웬 할배 '니코라에'가 각인에 의해 구속되어 있다. 니코라에는 신의 계시를 받아 마을을 세운 신부인데, 각인을 흡수해서 풀어주면, 마을사람 12명(마침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 포함)이 모두 남자에 의해 사라졌다며 '감옥도'로 갔다고 한다.

 감옥도는 죄인들이 유폐되는 곳인데, 숲을 지나가는게 가장 빠르다 하여, 루푸스 숲을 지나 카리두스해협에서는 잡화점주 '야코부'를 구해준다. (NPC 1/12)

 

감옥도에서는 빅스켈레톤을 이긴후 가면 알버스가 있는데, 도미너스의 조각을 하나 주고 샤노아가 흡인하는 장면을 보더니 자신의 이론이 맞았다며 가버린다. 샤노아는 보고해야한다고 하지만 바로우에게 돌아가봐야 별 대화가 없다.

▲ 순순히 도미너스 3개중 한개를 주는 알버스. 돌아가자는 제안은 거절하고 다시 가버린다.

 

 약사 '아브람', 대장장이 오이겐 등 마을사람들을 구해주면 아이템을 구해오면 뭘 만들어주겠다는 퀘스트를 준다.

▲ 오이겐은 알버스를 두둔하는데, 뭔가를 이루려는 '남자의 눈'을 하고있었다고 한다. (NPC 3/12)

 

▲ 제복사 모니카, 보석세공사 로라 를 구출 (NPC 5/12)

 

'장송의 해굴'이란 곳에서 알버스가 있는데, 왜 마을사람들을 끌어들이냐고 물어도 이제 조금만 남았다며 사라져 버린다. 

 '게오르게'라는 음악가를 구해주고 뭘 당했냐 물으면 알버스에게 피를 조금 뽑혔는데, 알버스는 마을로 간다고 말했다고 한다. 등대 꼭대기에서 요리사도 구할 수 있다. (NPC 7/12)
 마을에 가보면 사람들이 모두 피를 뽑혔다고 한다. 신부는 그가 만(灣 : 해변의 움푹 들어간 곳) 근처에 낡은 저택으로 향했다 하니 쫓아간다.

 

▲ 도중 기자 마르셀, 자매인 아나+세르쥬 구출 (NPC 10/12) 

 

 ▲ '거인의처가' 맵에서 다니에라 구출 (NPC 11/12)

 

 거인의처가에서 고리아테라는 거인보스를 이기면 알버스가 있다. 알버스는 어릴 때 숨바꼭질 하던 때처럼 울 수 있으면 잡혀줄 수도 있다고 하나 샤노아는 니가 기억과 감정을 뺏지 않았냐 한다.

 

 알버스는 또 도미너스 1개를 순순히 주고 흡수시키는데, 글리프는 만물의힘을 술식교환한 것이나 도미너스는 뭘 교환했는지 아냐며 그것은 바로 드라큐라의 힘이라고 한다. 드라큐라의 유체를 술식교환한 것이다.

 알버스는 실험이 최종단계라며 가버리는데, 바로우에게 돌아가면 바로우가 얘길해준다. 

 


 드라큐라를 처치하기위해 권력자가 불러모은 여러 단체의 힘중 에클레시아의 글리프가 그것의 하나인데, 각지의 마물 토벌로 힘을 인정받아, 드라큐라의 혼이 담긴 그릇을 받아 봉인중이다.

 그러나 글리프로도 에클레시아에 봉인중인 드라큐라의 혼만은 상처입힐수 없었고, 이대로라면 드라큐라의 혼을 다른 단체에게 뺏기고 자신들은 이름없이 사라질거라는 고민끝에 바로우는 독으로 독을 없앤다는 아이디어로, 드라큐라의 힘을 사용하는 도미너스를 개발해낸 것이다. 하지만 소유자가 알버스처럼 길을 잘못들 생각을 못했다 한다.

 이에 샤노아는 다시 알버스에게로 출발.

 

▲ 마지막 NPC는 배드엔딩을 본 다음 구하는게 스토리 이해에도 좋다.

 

 오비리비오 언덕에 알버스가 있지만, 알버스는 샤노아의 발을 묶은후 3번째 도미너스를 자신이 흡인한다. 원래 흡인을 못하는 알버스였지만 샤노아의 2번의 흡인을 봄+마을사람들의 피(드라큐라 제어인자)로 연구를 완성해서 자신도 흡인할 수 있게 된것이다.

 (마을사람들은 벨몬드의 피를 조금씩 이은 후손들이었고,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악마성 근처의 마을로 모인것이다) 

 헌데 알버스의 상태가 이상하더니 이제와서 먹힐까보냐고 소리를 친다. 그후 샤노아에게 자길 따라와 결판을 내자고 한다.

 

 바로우에게 가면 그가 흡인술을 고안해낸 것에 놀라며, 그동안 도미너스 2개를 샤노아에게 흡인하게 한 것도 연구를 위한 것이었을거라고 하며, 더이상 이쪽편에 돌아올일은 없을테니 샤노아의 손으로 끝내주라고 한다.

 

 '렵기(사냥기술)의 관'이라는 곳에 알버스가 있는데, 드라큐라에게 의식을 잠식당해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잠깐 본래 의식이 돌아와 샤노아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곧 도미너스를 내놓으라며 전투가 된다.

 

 빙의된 알버스를 쓰러뜨리면 "쌰노아아아~~~"를 외치며 쓰러진다. 

 

 

◆ 배드엔딩 (NPC 12명 모두 구출 안했을 시)

 알버스가 가진 마지막 도미너스의 조각을 흡인하게 된다. 

 

  바로우에게 돌아가자 바로우가 어서 도미너스를 발동해 드라큐라를 없애라고 한다. 수동으로 3개의 도미너스 글리프를 장착후 합성인술을 발동하면 드라큐라의 봉인이 깨지는데, 어째서인지 샤노아의 의식이 멀어지고, 바로우는 자신의 바램이 이뤄졌다며 'Game Over'가 뜬다.

 

▲ 표정이 맛이 가 있음으로, 이녀석이 아군이 아님을 배드엔딩에서 알 수 있다. 

 

 

◆ 진엔딩 루트 (NPC 12명 모두 구출시)

 알버스의 기억이 흘러들어 온다.

 

 알버스와 바로우는 도미너스를 받을 때 정신의 일부를 잃는걸 이미 알고 있었고, 때문에 알버스가 도미너스를 받기를 자청한 것이다.

 

 알버스의 영혼은 도미너스 제어에 실패하여 흡수되었었는데, 현재 샤노아가 도미너스를 흡수했으모로 알버스의 영혼이 잠깐 말을 걸어온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샤노아가 마을사람들을 풀어줄때 흡인한 각인에 마을사람의 인자들이 흘러들어와 샤노아도 보유하게 되어서, 마을사람들의 피로부터 인자를 받은 알버스를 이어줬을 거라고 한다.

 

 샤노아는 왜 알버스가 그렇게까지 자신을 위하냐고 묻는데, 알버스는 그걸 이해못하는건 감정이 돌아오지 않아서라고 한다. 그리고 도미너스 발동 댓가를 알려주며 절대 발동하면 안된다고 하고 샤노아는 그러겠다고 한다.

 

 샤노아의 감정과 기억을 알버스가 뺏어갔다고 거짓말한 바로우에게 간다. 

 알버스가 돌아오지 못했다는 보고를 할때 표정이 바뀐다. 근데 아직 감정은 못 찾은 상태인데?

 

 ▲ 마지막 스샷은 호러 같다. 눈동자도 안보이고

 

 배드엔딩 루트와 대사는 같지만, 도미너스 발동직전 샤노아는 발동할수 없다고 말한 뒤 바로우의 거짓말을 추궁하자 바로우는 본색을 드러내는데, 바로우 또한 알버스처럼 드라큐라의 의식에 잠식당한 상태였고, 샤노아에게 도미너스를 발동시켜 드라큐라의 봉인을 풀려고 한 것이었다. 또 바로우는 드라큐라는 사람의 어둠의 마음에 힘을 얻는다며, 드라큐라가 죽어도 계속 부활하는건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이기에 봉인을 풀어야 한다는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마스터(주인)와의 전투. BGM은 사운드모드 23번 격승의 궤적(Lament to the Master) 이 흐른다.

 ▲ 왼쪽기술 쓸 때 대사 "토니톨스 -> 으에하하하하"하는 대사가 연기가 좋은 듯 하다.

오른쪽 얼음마법에 걸리면 빨리 흔들기+연타로 풀어야 한다. 안그러면 번개맞고 사망.

 

 바로우를 이기면 봉인으로부터 흘러나온 힘이 바로우에게 들어가 바로우가 목숨과 바꿔 봉인을 깨버리고 악마성이 출현한다.

 

▲ 오프닝에 나오는 악마성 진입 장면.

게임 상으로는 중반이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종반이라 이후 별 내용이 없다.

 

▲ 모든걸 잃었는데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해서, 드라큐라 토벌의 사명이 남아있다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다.

 

▲ 드라큐라 측근인 사신 격파.

오른쪽 스샷은 켈베로스 글리프 3개를 얻은다음 써야 열리고 위쪽으로 진행 가능.

 

▲ 여기는 아래의 장치와 위의 장치를 전기로 연결해야 하는데, '발 토니톨스'(번개발사) 만 사용으로 성공하였음.

공략 영상엔 토니톨스(번개구체) 2개로 위아래로 연결하더라.

 

▲ 드디어 최종보스

 

▲ 드라큐라는 대공기도 보유하고 있고, 제노사이드 커터에, 다단히트로 맞으면 한번에 사망하는 기술까지 갖고있어 어렵다.

추가던전을 깨고 오면 좀더 할만해지는 듯 하고, 대미지 잘나오는 무기는 낫 이었다.

 

 

 2형태까지 이기면(?) 드라큐라는 그런 허약한 주술로 뭘 하겠냐며 힘을 발동하려 한다. 여기서 샤노아는 도미너스의 힘이라면 처치할수있다고 하는데, 드라큐라는 기술을 발동하려 한다.

 

 머뭇거려 드라큐라가 공격을 발동하면 이쪽이 게임오버가 되니 공격을 맞기전 도미너스3종을 셋팅후 발동하면 대망의 엔딩.

 

◆ 진엔딩

▲ 마지막 얼굴은 왜 눈알을 뒤집고 소리치는 것인지...

 

 드라큐라는 소멸되나 도미너스 발동으로 인해 샤노아도 쓰러지는데 무의식 속에서 알버스의 목소리가 들리고 샤노아는 깨어난다.


 알버스는 그동안 도미너스의 암흑 속에서 샤노아가 잃어버린 기억+감정을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 샤노아가 도미너스를 발동하는 순간 어둠이 사라지고 그것들이 보였다고 한다. 샤노아는 기억+감정을 되찾은 것이다. 샤노아는 고맙다며 행복하게 죽을수 있게 되었다고 하나, 알버스는 샤노아가 죽을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도미너스의 댓가인 목숨도 알버스의 것을 바쳤기 때문이다.
 샤노아는 왜그랬냐며 자기는 아무것도 돌려줄수 없다고 하지만 알버스는 오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알버스는 부탁으로 웃어달라고 하여 샤노아는 눈물과 함께 웃는 얼굴에 알버스는 아름답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샤노아는 알버스에게 가지말라고 외치지만 성이 무너져 밖으로 피신.

 

 ▲ 에클레시아의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는 짧은 문장으로 끝.


악마성이 무너진 후, 샤노아의 뒷모습 실루엣을 배경으로 스탭롤이다. 알버스모드는 클리어해도 실루엣이 없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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