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타임슬립2 2020. 9. 20. 13:10


나름 추억의 게임. 옛날 PC통신으로 친구가 공략집을 구해줘서 깼는데 고맙다고 말하지 못한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 넥슨 컴퓨터박물관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파일명에 잡지 출처가 있습니다.
50% 축소본을 첨부, 아래 스샷은 25% 축소본 입니다.

포인세티아 캐릭일러 모음(게임잡지촬영).zip
2.31MB

 

 



이 외에 게임메카에서 공개중인 PC챔프 1995년 10월호에도 있긴 하나 저해상도 입니다.

 

캐릭 디자인이 수려한데, 특히 '로츠'는 가끔 나오는 캐릭임에도 나비모양 드레스(?) 디자인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 기억나는 게임 특징은

1. 레벨업시 적도 레벨업 한다. (눈꼽만큼 강해짐. 대신 새로운 기술이 생기면 좀더 강해짐)
일반몹중 '하드스톤'이라는 스톤고렘같이 생긴 적이 있는데, 종나게 세서 게임오버 당할 가능성이 있다.

2. 주인공 최종기술이 멋있다.
ㄴ'썬더세어링' 이라는, 검에 기를 모은후 전기를 날리는 기술인데, 전기 발사 후 검에서 김이 나는 연출이 좋았다. (반투명 효과 사용한 듯)
  (세이브파일을 남겨놓지 못해 아쉽습니다)

3. 최종던전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므로, 최고회복약을 70개 제조해서 들어가야 했다. (여관이 없고, 물약은 제조해야 함)

4. 액티브 배틀 시스템 : 게이지가 차면 공격. 머뭇거리면 적이 먼저 공격한다.
- 게임 예: 프로토코스, MAAN(막고야 작 고전RPG) , 씰 - 운명의여행자, 파판7 등


검색해보니 물개님 블로그에 스샷이 있고, 두기님 블로그에 게임이 있으나, 요즘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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