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타임슬립2 2023. 11. 19. 18:04

 ★ 주의 : 파판4를 까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지마시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기분이 상하실지도 모릅니다.

 스토리 스포일러도 일부 있습니다.

  

(*참고링크 - 속편 FF4TAY 기종별비교,리뷰,팁,스토리 : https://soulslip.tistory.com/368

 

 

 1991년 SFC(슈퍼패미콤)로 첫 발매 후 여러 기종으로 이식된 RPG.

 속편 The After Years(이하 FF4TAY) 는 17년 후인 2008년 첫 출시됨. 참고로 FF4TAY는 또다른 근 10년간 최악의 쿠소게임이라 따로 남길 듯. 

 소설판은 FF4가 2권(2008년), FF4TAY가 1권짜리로 나옴.

 

 대충 찜한지 16년만에 클리어한 숙제게임.

 

  FF4는 다음 순서로 해보고 비교 및 버전별 차이 기록. 
- PSP판(2D 최종버전) : 클리어. 추가던전까지.
- PC 윈도우용(3D 최종이식) : 중반이후까지 하다가 인내심의 한계로 중단하고 NDS판으로 변경.
- NDS판(3D) : 클리어.
- SFC원작 : 중반까지만 진행. 마지막 동료 얻는 곳까지

 

 

■■■ FF4 버전 설명과 추천버전

 * 2D판 이식순서 : 1991년 SFC(=슈퍼패미콤) 원작 -> WS(=원더스완) -> GBA(=게임보이어드밴스)  -> PSP(=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  핸드폰(안드로이드,IOS),PC(윈도우)용으로 '픽셀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이식됨.

 

 클리어후 추가던전은 GBA판부터 생겼고 완전판은 PSP판 이다. 픽셀리마스터 버전(2D)과 NDS판(3D)에서는 추가던전이 빠졌다.

 * 3D판 이식순서 : 2007년 NDS -> 핸드폰 -> PC판으로 '3D 리메이크'라는 제목을 붙여 이식됨. PC판은 난이도 선택 옵션이 생겼는데, '보통'이 더 쉬워진거고, '어려움'으로 하면 NDS판 난이도라고 한다.

 아직 안해봐서 플레이리스트에 있으시다면 다음 버전 중에서 고르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1) PSP판(2D) FF4 : 강력 비추천.
 - 요약 : 마법연출이 리뉴얼되어 버전중 최고. 하지만 그래픽만 좋아졌지 내용은 SFC판과 거의 100% 동일함.
 - 한줄평 : 못만든 RPG. 다른 RPG게임들과 비교해봐도 한참 딸리며, 추억이 있는 사람만 플레이 가능하고 일반 게이머들에겐 절대 추천못함.


2) NDS판(3D) FF4 : 강력추천 - 비공식 한글화 + 에뮬의 터보기능 + 업스케일링 가능.
 - 요약 : 3D화된 연출과, 이벤트 발생시마다 필드대화 비슷한 요소 추가에 이벤트 추가됨.
    마법연출은 원작것을 3D화 했는데 PSP판보다 안좋고 적 한명한명 연출이 나와서 매우 느림.
 - 한줄평 : ☆베스트 버전.


 3) 핸드폰(3D) FF4 : 이것 대신 속편 FF4TAY 핸드폰버전을 해보니 인터페이스가 완벽하게 구리다. 키보드도 지원안함. 패스.
4) PC판(스팀)(3D) FF4 : 강력 비추천.
 - 요약 : NDS판의 슈퍼 다운이식 버전.
 - 한줄평 : 지구상에서 없애버려야 하는 폐기물급. 할인시 만원인데 만원은 밥한끼 사먹는데 쓰시라. 근데 한글은 지원되며 번역퀄은 그냥 그런듯.

5) PSP판(2D) FF4인터루드 : 선택지가 이거밖에 없음.

 * 결론 : NDS판으로 엔딩본 다음. PSP판의 인터루드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가던전을 하고싶다면 PSP판 클리어데이터를 이용할 것. 처음부터 하는건 위에도 썼듯 강력 비추천.
* PSP판 클리어세이브 올려둠 : https://soulslip.tistory.com/366

 

 

■■ NDS판 추천 이유 

▶ 비공식 한글화 되어있음 + NDS에뮬로 업스케일링 3x 하면 PC판/핸드폰판과 그래픽이 똑같아진다.
 혹시 PSP판과 3D판 두개 다 해볼 생각이신 분들에게도 NDS판만 추천드린다.

 (좌) : PC판(스팀판) 1024x768 ,  (우) : NDS에뮬 Desmume로 업스케일링 3x

( * 참고 - Desmume 0.9.12 부터 업스케일링 가능하며 https://soulslip.tistory.com/266 에 설명추가함.

 ㄴ요약 : 메뉴 Config -> 3D Settings -> GPU Scailing 숫자 조정)

  => 그래픽 똑같음. 애초에 PC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옮긴 이식이다. 프레임도 뚝뚝 끊긴다.

 

▶ PSP판은 재미가 없으며 모든 면에서 허접하다. 좋은게 딱하나 있다면 캐릭들 얼굴그림이 새로 그려졌다는 점? 그거 말고는 요즘 게이머들에게 추전 불가능하도록 단점 투성이다(아래 장단점 설명).

▶ 스크린2개의 편의성 + 오프닝 동영상 아랫부분도 존재함(아래 비교) + 에뮬레이터에서 업스케일링,터보기능 지원.

오직 NDS판만, 우측의 동료모습이 나온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있음.

만약 NDS판을 해보지 않고 PC판만 깬 사람이 있다면 안되셨다. 최악의 버전을 선택한 셈이니.

안드로이드는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며 할수있지만 PC판은 그것도 아님.


- 3D판은 전투가 느려터졌기 때문에 터보기능의 이점이 너무 크다.
- 특히 3D버전에서 추가된 요소인, 이벤트 지날때마다 캐릭들 생각풍선이 바뀌는 점도 큼.
-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되어 있지만 직접 해본결과 그리 높지도 않았음. (공략집을 봐서?) 데칸트(어빌리티)라는 시스템을 잘 쓰면 되고 어려운 보스는 딱 1명 뿐임.

- NDS판은 모든 면에서 안드로이드판,PC판(윈도우용_스팀판)보다 우월하다.

* PC판(스팀판) 은 NDS판을 그대로 이식했는데, 프레임이 오히려 더 끊기기도. 게다가 인터페이스는 오히려 퇴화되었다.

 

▶ 하지만 추가던전을 해보고 싶다면 PSP판도 클리어해야 하는데, 두 버전의 대사가 99% 완전히 똑같고 PSP판은 3D판의 열화판(3D판이 추가이벤트 있음) 이라서 매우 지루할 것이다. 그래서 클리어세이브를 이용하여 추가던전을 하는것을 권장.

 (* PSP판 클리어세이브는 위에 링크)

 

▶ NDS판 2스크린 동영상과, 나머지버전의 1스크린 동영상 차이

 (둘다 NDS판에서 캡쳐)

- 좌측 장면에서, NDS를 제외한 타 버전들은 아래 화면만 나온다.

- 우측 장면에서, NDS를 제외한 타 버전들은 윗 화면만 나온다.

 대충 이렇고, 나머지 장면들은 비교적 1스크린 버전에서도 잘 나오도록 화면이 축소 등 수정됨 + 고해상도화.

 참고로 동영상은 오프닝만 있고 엔딩은 없음.

 

■■ NDS판(먼저) 에뮬구동 정보

1. Desmume 0.9.13 으로 엔딩봄. 위에 썼듯 3D스케일링을 올리면 PC판처럼 그래픽 향상이 가능하다.

 본인 PC에서는 3x가 한계였음.

 

2. 번역 퀄리티는 정식번역이 좀더 높긴하나 장단점이 있다.
  ㄴ일본판으로 해봤더니 정식판 번역도 별로 마음에 안듦.

PC판 번역인데, "그렇게 빠르게" -> "이렇게나 빨리" 가 되어야 맞을 듯.

적의 습격이 생각보다 빨랐다는 뜻이 되어야 함.


   => NDS한글판으로 하다가 원문이 궁금하면 세이브파일을 옮겨 일판으로 해보면 됨.
    (에뮬 DesMume의 경우 \Battery 폴더의 .dsv 파일을 롬파일명에 맞게 바꾸면 호환됨).

 

 

■■■ 플레이시간 / 플레이타임

- FF4 PSP판(2D) : 추가던전까지 세이브파일 49:43 찍힘. 터보기능을 자주 썼으므로 대충 1/2인 25시간쯤 잡으면 될듯.
- FF4인터루드 PSP판 (2D) : 3:46 찍힘. 마찬가지로 1/2인 2시간쯤 잡으면 될듯.
- PC판(윈도우용 스팀판)(3D) : 19:27 하다가 때려치움. 터보기능이 없어 犬답답.
- NDS판(3D) : 클리어데이터 34:25 찍혔으나, 터보기능을 자주 썼으므로 대충 1/2 인  17시간쯤 잡으면 될 듯. 
  => PC판 하다가 관두길 잘했다. 계속 PC판으로 했으면 NDS판 깰 시간 이상 더 걸려야 깼을 듯.


= 총 63.5 시간쯤? PC판을 빼면 44시간에 2개 버전 깰 수 있음.

 

■■■ 공략참조

 1) PSP판
- 파판4 픽셀리마스터판 한글공략 페이지 : https://funkygame.tistory.com/174 (픽셀리마스터판은 추가요소는 없음)
  *주의 : 드워프성에 숨겨진 개발실이 안나와 있음 + 맵은 다소 알아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층 표시 없음 + 숨겨진 통로와 맵 연결된 부분이 같은 선으로 표시됨).
- GBA판 맵포함 공략 (일어) : https://way78.com/ff4/ 
 (추가던전은 랜덤맵이라 그런지, 안나와있는 맵, 안나와있는 캐릭공략도 있음)
- 공식가이드북(archive) : https://archive.org/details/ff4books/Final%20Fantasy%20IV%20Complete%20Collection%20Official%20Guidebook/mode/thumb
 (후속작 애프터이어즈만 공략이 자세한 편이고 본편공략은 쓸모없으나, 추가던전인 달의유적은 공략 좋은 편인듯?).

 2) NDS판
- NDS판 공식컴플리트가이드(Archive.org)(일어) : https://archive.org/details/ff4books/Final%20Fantasy%20IV%20DS%20Official%20Complete%20Guide/mode/thumb 

 (NDS는 두번째 스크린으로 맵이 편하게 나오는데, 데칸트아이템 관련은 참조 필요)



■■■ 난이도 관련

1) SFC판 : PSP판과 비슷(대체로 낮음)
- 비공정 얻기 전까지는 PSP판보다 쉬움. 비공정 얻은 직후 잠깐동안 필드몹이 강력(NDS판보다 더 어려움). 이후는 PSP판과 비슷한 듯.
 ㄴPSP판 처럼, 바부일탑_지하 에서 적 '프레임독'에게 전체공격이 없고, 보스 '루게이에'에게 '리버스가스' 스킬이 없다(이 2가지는 NDS판에서 추가되어 난이도 상승함).

2) PSP판 : 대체로 낮은 편 (SFC판 원작과 대부분 동일)
 레벨노가다도 전혀 없이 깰 수 있음. 강한 적을 만나면 동료가 자주 눕긴 하지만 게임오버는 잘 안됨.
 예를들면 바빌탑 처음갔을때, 3D판은 프레임독x3 에게 백어택을 당해서 전체공격 3방을 맞으면 게임오버 되는데, PSP판에서는 전체마법을 쓰지 않는다(SFC판은 전체마법을 쓰긴 쓰지만 매우 낮은확률로 사용했음).

 게다가 3D판의 문제의 보스 '루게이에'의 '리버스가스(대미지반전)'스킬이 없어서 SFC판과 동일하게 쉬움.
 참고로 3D판에서 루게이에는 '리버스가스'를 쓴 후 아군에게 '회복'을 걸어 대미지를 주지만, 원작~PSP판에서는 그냥 회복시켜주는 개그보스다. 원작에서 리버스가스 빠진것이 난이도 때문인 듯? 그냥 회복시켜 주는건 정황상 정말 이상하다(전투직전 대사가 "진정한 공포를 느끼게 해주마" 이므로).

 소설판에서도 리버스가스 사용하는 것으로 나옴(소설 2권 112p부터).

3) NDS판 : 높지 않음. 인터넷에 난이도 높다는 말 믿지 말것.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지만 특수한 적이나 보스가 좀 어렵다.
 PC판 '보통'난이도와 별로 차이나지 않았다. 보스들도 그대로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함. 
- 어려운 보스는 : 루게이에 딱 1명.
- 던전의 특정 적만 어렵지만 돌파 가능함. 추가된 시스템인 어빌리티 활용.
 그래서 난이도는 NDS판의 단점이 못된다(아래 3D버전 팁에 더 설명).

 

 

■■■ SFC판 관련정보

■■ [SFC판]원작 한글패치판(by 붉은날개) 에뮬구동 정보

 (이 버전은 인터넷 검색으로 구해야 합니다.)

- ZSNESW (추천) : 한글이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메세지박스 아랫부분 한줄 생김.
 터보기능은 메뉴에서 속도를 최저로 낮춰야 쓸만할 것.
 * 주의 : 강제세이브/로드 쓰며 진행시, 초중반? 메뉴에서 캐릭터'테라'로 회복마법 쓸때 멈추는 경우 발생함. 특정 시점에만 발생하였음.

(오른쪽스샷) 대사창 아랫쪽 줄이 생기는거 말고는 별문제없음.


- SNES (진행가능) : 한글이 한줄씩 깨지는 현상이 있으나, 다시 말걸어보면 잘 나오기도 함.

가끔 마지막 줄만 깨지는데, 어쩔땐 잘나온다.


- Mednafen (진행불가) : 메뉴에서 백마법 선택하면 화면이 깨지는 현상 발생.

 


■■ [SFC판] 원작의 오히려 장점

- 캐릭터 턴돌아올때 반짝거려서 누구턴인지 단숨에 알수있음.
- 서서히 석화순서 (허리 -> 목 -> 전체) 표현됨. (PSP, 3D판엔 없음)


- 전체마법 연출시 적전체 한번에 나옴(PSP판도 동일함). 3D판에서는 적1명당 개별로 연출이 나와서 느려터져짐.

(좌) SFC , (우) 3D판(NDS/핸드폰/PC)

프레임은 떨어져도 실제 속도이다.

 

연출 강화된 PSP판 블리자가

 

 

■■■ [공통 (PSP, 3D판)] 팁 _ 몬스터도감

 1) PSP판
 메뉴에서 언제든 볼 수 있음.
 격파시만 등록되므로 처음할땐 100% 채우기 불가능. 레어몹도 있어서 채우려는 행위는 안하는걸 권장.
ex) 한쪽만 처치하면 합체/자폭하는 중간보스나 자동으로 클리어되는 보스들 비게 됨.
 부하가 죽으면 도망치는 '제네랄', '캡틴'도 먼저 격파해야 등록된다. 이벤트전투라서 이때 놓치면 비게 됨.

 2) NDS,PC판
 초반엔 토끼인간을 만나야 볼 수 있고, 그다음부터는 뚱초코보 만나야. 최후반엔 마도선에 뚱초코보 존재.
 만나기만 하면 등록되게 수정되었다. 대신 HP세부정보는 격파를 해야 등록되는 듯.
 근데 '종족'정보가 표시 안되게 되어버림. 왜?


■■■ PSP판 관련정보

■■ [PSP판] 구동시 주의점

- 언어를 변경하려면 PSP 자체의 언어를 변경하면 됨.

 

■■ [PSP판] 조작

- 전투시 도망 : L+R
- 전투 AUTO(속도2배됨) : SELECT
- 마법 전체에 걸기 : ←(적전체) / →(아군전체). 전체로 쓰면 위력은 감소.
- 필드 캐릭터 변경 : L/R

 

■■ [PSP판] 팁 _ 진행관련

- 시작하면 설정 : 달리기 '대쉬', 커서 '기억' 으로.

- SFC판 원작처럼 아이템 48개 제한때문에 허구헌날 막히는데, 진행중 각종 속성무기가 바뀌어서 나와서 "이 무기가 나중에 필요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 다 팔아버려도 상관없음.
  ex) 처음 '프레임소드' -> 나중에 '아이스소드(더 공격력 높음)'가 나오면 프레임소드는 팔아버려도 된다. 괜히 뚱초코보한테 맡겨놓지 않아도 된다.
- (PSP판만) 최종파티 : 세실,카인,로자,리디아,엣지 + 시드,길버트,얀,파롬,포롬 10명 중에서 파티편성 자유가 되었다.
 타 기종들은 세실,카인,로자,리디아,엣지로 고정된다.

 

(잡다한정보 접은글)

더보기

* 달의지하계곡
 ㄴ(상자)백룡 : 화,빙은 HP회복됨. 바이오 먹힘.
 ㄴ금룡 : 바이오, 리바이아 먹힘
* 달의유적(추가던전)
 ㄴ 블랙푸딩 : 소환_이프리트급1방

* 탈출아이템/마법 못쓰는 던전 : 바부일탑, 달의 지하계곡(막판던전) 최종부(B8F부터), 시련의동굴(추가요소. 동료들 아이템얻는곳), 달의유적(추가던전).

 

■■ [PSP판]팁 _ 상점

 (PSP판은 활을 쓰려면 화살을 충분히 사서 다녀야 함)
- 화살 파는 마을(괄호는 속성) : 트로이아(3속성 화살), 아갈토(철,성), 미시디아(성), 카이포(철:올필요x), 에브라나동굴(독), 토메라(침묵), 환수마을(천사), 추가던전_달의마을1(요이치), 달의마을2(페르세우스:2만G)
- 막판전 파티편성 가능하게 된후, 멤버들 장비사는 마을 : 드워프성(파롬 모자), 토메라(시드 무기, 마법사 모자,팔), 환수마을(마법사 옷).

 

 

■■ [PSP판]팁 _ 아이템

- MP회복아이템 '에텔'류는 최종던전 직전까지 상점에서 안팖. 근데 부족하진 않음.
- 마비,수면,혼란 회복아이템은 상점에서 안팖. '유니콘의뿔(전체회복)'로 회복가능한데 막판까지 6개만 나옴. 없으면 만능약, 에스나로 회복.

 만능약 파는곳 : (지저)토메라 마을, 환수마을 도구점 왼쪽초코보.
- '에르메스의신발(헤이스트 효과)' 는 자기한테 밖에 못씀.
- 타 게임과 달리, 혼란은 1대 맞으면 회복된다. 오히려 수면은 맞아도 회복안되고 회복시간도 늦다.
- 속성화살 3종(화,수,뢰)는 없어도 상관없음. 활 자체가 후반엔 약해서 별 쓸모없음.
- 무기중 '블러드(HP흡수)'류는 전능력↓가 붙어있는데 설명에 안나온다, 표시되는 공격력의 1/2 정도밖에 안나옴. 팔아버린다.  (3D판에서 보면 힘 감소되는걸 알 수 있음 : 3D판 팁에 스샷)

- 무기 '손톱'류는 얀 이탈시 바로 처분하여 아이템 공간 확보. 쓸모없음.
- 막판던전에서 아이템수가 여러번 막힐수있는데, '돼지', '개구리' 회복아이템은 불필요함.
- 막판보스전에서 사용된 회복아이템 : 엘릭서 1개(MP회복용), 부활약(피닉스꼬리) 5개 쯤?
- 아이템 '거미줄(슬로우 효과)'은, 추가던전인 달의유적에서 1개 필요(보스 루나오딘 때).
- 아이템 '빛의커튼(마법반사 효과)'는 달의유적에서 1개 필요(보스 루나바하무트 에서 카인혼자 싸우므로).

더보기

 ㄴ카인 후열배치 후 (공략에있음) 카운트2때 점프. HP가 닳아서 회복해야 할때 빛의커튼 필요.
- (추가던전) 파롬 무기 : 나중에 나오는 아수라의로드(홀리) 보다 토리톤대거(쓰나미)가 더 좋.
- (추가던전) 포롬 무기 : 나중에 나오는 지팡이 세라핌메이스(에스나).

 

 

■■ [PSP판] 팁 _ 전투, 마법

- 전투에서 '저주' 효과 : 공방 1/2
- 전투에서 '서서히석화' 효과 : 3번쯤 맞으면 석화됨.
- 마법을 전체로 사용시 위력 : 유효 캐릭터 수로 등분됨.
- 후반 공격마법 '토네이도' : 적 HP를 1로 만든다. 강한 잡몹한테 좋은듯.
- 후반 회복하는곳 없는 던전 : 환수신의동굴 ~ 바브일의거인 초반부
- 소환술_오딘 : 일격인데 확률이라 무쓸모인듯. 졸개한테도 잘안먹힘.


■■ [PSP판] 팁 _ 추가던전 달의유적 관련

* 처음 가기전 아이템살때 : 의외로 회복아이템은 다나와서 별로 필요없었고, 보스 전에 회복기회 있으므로 코테지(세이브포인트에서 100%회복) 만 20개쯤 있으면 되는데 던전에서도 나옴. 추가로 필요한건 MP회복아이템인데 엘릭서(MP풀회복용) 몇개 나음.
- 만능약은 총 1개 사용됨(막판보스에서).
- 라스트엘릭서(전체HP,MP풀회복) 총 0개 사용됨.
 진행하다 3번쯤 돌아오게 되므로 그때 보충할 기회도 있음.

*진행하다보면 돈이 많이쌓이는데 회복아이템에 쓰지말고 저축해둔다. 28층후 나오는 달의마을2에서 각 캐릭 무기,방어구(4명 무기, 5명 방어구 인데 시드의 무기는 나오므로 살필요X)를 파는데 가격은 40~50만 단위라 돈 부족할수.
 만약 엘릭서 같은것에 돈을 다 써버리면, 엘릭서는 판매가격 1G다. 플레이어 엿먹으라고 이렇게 해놓은 듯.
 ㄴ돈이 부족할때 :  엑스포션(HP 1500정도밖에 회복안됨)이 판매가격 1500G이니 이걸 팔것. 라스트엘릭서 팔면 32만.

*로자편 - 시간내에 사람구하기 : 어처구니없게도 대사 나오고있을때도 시간이 흘러가므로 대사는 빨리 스킵하고 달려야. 시간도 빡빡해서 공략봐야 시간내에 깰 수 있을 듯.

*파롬&포롬 편 : 소인,개구리,돼지 를 걸어야 통과되는 던전인데, 3개 다 걸린상태로 진행하는게 편함.

- (공략에안나옴) 리디아층 ~ 세실층 사이에 출현하는 '개구리잡기' 맵 북서쪽 풀 '리본'(대부분의 상태이상 방어)

* 막판보스 : 쉽다. 파티 LV73~78. 진행하면서 각종 '오의의서(소환아이템)' 9개가 나와서 아이템칸을 차지하는데 하나도 안쓰고 클리어(오히려 특정 오의의서를 쓰면 보스 HP회복됨).
 게임내에서 "오의의서를 다 모으면 클리어 가능하다"라고 나오지만 헛소리였다.

★(공략에 안나옴. 헤메다 서핑으로 찾음) 캐릭터층 던전 다시 들어가는법 : 해당 오의의서를 써버리면 됨.
 랜덤이벤트인 세실 층(12가지중 5개 선택되서 나옴)과, 로자(여기서만 조우가능한 적) 다시하는 용도다.
 세실은 오의의서LO, 로자는 오의의서 LA를 써버린다.


■■ PSP판 장점

▶ 별 생각없이 해도 되는 게임임.
- NPC대사가 짧아서 편함. 대사가 대부분 1개씩 뿐이고 이벤트 후에도 NPC대사 거의 안바뀌어서 편함.
- 던전구조 비교적 단순.
- 레벨노가다 없음.
- 난이도 노멀함 : 강한 아이템같은거 안쓰고도 그냥 클리어됨.
 ㄴ대부분 마을에 들릴때마다 캐릭터 풀장비 셋팅 가능해서 안막힘.
 ㄴ엣지의 '아이템훔치기' 안쓰고 그냥 클리어됨.

▶ 이벤트 동영상 짤막한거 몇개 생김. 근데 인물영상은 하나도 없고 화산이나 비공정만 나옴.

이런거

▶ 본편에서 부실한 캐릭터성은 추가던전에서 좀 살려짐?
▶ 보스전 변신 연출 등 2D그래픽은 강화되었음.

메테오(영어발음 미티어) 연출비교

SFC, PSP, 3D판 순서.

 

 

■■ PSP판 단점

▶ 인터페이스 개선안되고 그대로 불편함.
- 로드가 없음. 로드하려면 리셋해야됨.
- 마을에서 저장안됨. 상식파괴. 필드로 나가서 저장하거나 세이브포인트에서만 가능.

 => 이벤트 전 저장불가한 구성 : 마을, 던전에서 세이브 못함
- 아이템 소지가능수 48가지로 제한됨 + 아이템살때 소지중인 개수가 추가되는게 아니라 칸하나 더 차지하면서 들어옴 : 허구헌날 아이템칸이 부족해서 맨날 '정돈' 해야됨.
ㄴ 아이템 포션같은건 다른캐릭에게 사용가능한데, 혼자만 사용가능한 것도 있어서(헤이스트) 헷갈리게 해놓음.
ㄴ전투시 아이템설명 안나옴. 각종 아이템효과 다 외워야.
ㄴ필드에서도 아이템설명 자세히 안나옴. 무기마다 사용시 효과가 안나와서 공략집 봐야.
ㄴ전투 1번 끝날때마다 메뉴에서 회복해야 하는데, 2번 눌러야 선택되는 인터페이스 때문에 답답함(1번누르면 스킬 위치변경). 2번 눌러야되는걸 그대로 이식한 건 에러인 듯.
ㄴ상태이상 회복마법에 멀쩡한 아군까지 지정가능.
- 전투종료후 한발짝만 가서 또 전투발생 가능.
- 월드맵에서 미니맵 표시안되어, 지역찾기 어려움. 맵 보는 아이템 써야(3D판에서는 미니맵 생김).
- 맵이 완벽한 1칸 단위라 미끄러져이동 없음. 이동하다가 맨날 장애물에 걸림.
- NPC가 길막하거나 빠르게 돌아다녀 말걸기 힘든 경우.

- 무기 속성별로 특정 종족한테 강한 게 있는데, 문제는 적이 똑같이 생겼음에도 종족이 다르다.
  ex) 처음에 유령으로 나오던놈이 나중엔 종족 없음. 처음에 언데드로 나오던놈이 나중엔 종족 없음.

왼쪽은 언데드, 오른쪽은 종족없음.

종족구분이 부실함. 이게임에서 인간과 몬스터 둘다 종족 '없음' 이다.


▶ 거의모든 캐릭터 포즈가 다 똑같은, 성의없는 2D그래픽의 파판임.

 창도 찌르는게 아니라 똑같이 휘두른다.

적들 공격모션은 없다.

 속편 FF4TAY 에서 협동기인 '밴드기'가 생겼지만, PSP판 밴드기들도 공격모션이 이래버려서 쓰고싶지 않음.

 

▶ 파판6쯤 이후작품으로 입문한 사람이 한다면 본인처럼 크게 실망할 수 있음.
ㄴ 문장력 부족 : 대사가 너무 무미건조하다. GB같은 고전 휴대용게임 하는것보다 살짝 나은 수준? 요즘 하기에는 재미없음.
 사천왕이란 놈들도 비중이 적은데, 언급도 안되다가 갑자기 등장해서 한번싸우고 퇴장. 나중에 단체로 등장하지만 1명씩 싸운다음 바로 퇴장.
 저예산RPG전문회사 'KEMCO'라고 있는데, 이회사 게임들조차 문장은 이것보다는 신경써서 만든다.

KEMCO사 RPG 한 8년 동안 위 6개를 해봤는데. 이것들 대부분이 파판4보다 재미도 면에서 훨씬 나았다.

다시말해, 신규 유저에게 파판4는 저예산 RPG만도 못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면에서도 KEMCO사 게임들은 대부분 키보드 기본지원이다. FF4TAY 핸드폰버전은 미지원이고 FF4 핸드폰버전도 미지원일 거라 추정됨.

핸드폰 버전은 비교적 최근 이식했음에도 (블루투스)키보드를 지원안하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을것이다.


- (사소) 마을 사물들에 아이템이 숨겨져있는데, 이걸 찾으려고 O버튼을 연타하면서 다니다 보면 뭐가 나왔는지 읽을새도 없이 아이템습득 메세지 닫힘.
- (사소) 주인공은 장발인데 도트그래픽은 단발임.

- (사소한 버그) 

(후반) 아무것도 없는데 하프가 있다고

 

■■■ 3D판 관련정보

■■ [3D판만 공통] 2D -> 3D화 되면서 변경점 (장단점 외)

- 맵이 조금씩 다르므로, NDS판 공략을 보고 PSP판을 한다거나 하기 어려움.
- 회복마법 회복량 대폭증가됨. 왜?
- 전투시 '수면' 중 공격받으면 회복되게 됨. '마비'와 차이가 없어졌다.
- 원작에서 거의 쓸모없던, 무기를 아이템으로 사용시 대미지 증가됨. 특히 최종던전의 '별지팡이' 는 소환수 바하무트 아래 정도 대미지.
- 강한 소환수 소모MP증가 : 리바이어선 50 -> 75, 바하무트 60 -> 99
- 전투시 이전커맨드 기억이 안되게 된 대신, 전투에서 AUTO로 할때 어떤 행동을 할지 지정가능케 됨.
- 소환술 스킵가능해졌는데, 마법연출처럼 연출이 매우 구리다.
- 마법 '디스펠' 로 적 리플렉(마법반사) 해제가능..
- 아군캐릭 '길버트'가 HP가 낮아져도 숨지 않아서 계속 명령가능함.
- 화살 보충 필요없어짐 (PSP판 FF4TAY처럼).
- 만능약 등 고급아이템 가격인하 : 만능약 5000 -> 500 등
- 아무나 활장비 못함. 자력의동굴(금속무기 장비불가한 던전) 갈때 세실은 몽둥이 장비하도록 됨.
- 도끼 + 방패 같이장비 가능 (후속작에선 다시 못하게 됨)
- 적 '조사'시 스텟이 바로 안뜨고 그냥 '조사완료' 메세지만 나옴. 이유불명. 도감에서는 몹의 종족정보가 안나오게됨.
  - 드워프성 개발실 에서 NPC 수와 위치 변경됨. 전투 줄어듬.
- LV70이후 성장은 장착한 커맨드에 따라서 됨. (공식컴플리트가이드 91p). 알아서 해야 하는데 고민될 테지만 별로 중요치 않았음.
- PSP판과 달리, 최종던전에서 파티5명은 원작처럼 정해져있다.

 

■■ [3D판만 공통] 3D화 되면서 좋게 변한점

- 원작은 마을에서 저장불가였는데, 마을 안에서 중단하면 임시세이브로 저장됨.
 => 던전안에서 세이브 못하고 죽어도, 중단세이브 불러오면 전투 전 상황이 로드됨.
- 전투에서 적 공격 애니매이션 생김.

- 로자의 '기도' 성공률 대폭증가. 원작은 50%쯤이었는데 80%~90%정도로. MP도 회복되게 되어 쓸만해짐 = 난이도하락
   => NDS판이 알려진 것처럼 난이도가 높지 않다.
- 미니맵 지원.
- 컷씬 음성지원 (오히려 속편 FF4TAY는 3D판이라도 음성이 아예 없다).
- ★이벤트후 메뉴열면 캐릭별 생각풍선 : 원작의 허접한 스토리와 연출을 보강하는 최고의 장점.
 ㄴ대사도 약간 보완? : PC판은 NDS판에 비해 첫마을인 바론마을 입구 NPC가 1명 늘어남 등 눈치채긴 어려운 듯.

▲ 3D판 최고의 장점.

작은 이벤트 하나하나 있을 때마다 바뀌므로, 자주 체크해야.


- ★스토리보강용 컷씬 2개쯤 추가됨. 골베자의 어릴적 + 세실,카인,로자 어릴적 나옴.

(PSP판은 추가던전 으로 보강했지만 별로 의미없음).

▲ (좌) 골베자 어릴때 이름은 '세오도르'.

(우) 카인+세실 어린시절

 PSP판엔 없음.


- 적을 죽이지 않아도 도감에 등록은 됨. 대신 정보는 표시 안되고 모습만 나옴.
- 엔딩스탭롤 후 보컬곡 있음. 유튭에 검색해보니 제목은 Tsuki no Akari (Theme of Love) 인 듯.


■■ [3D판(NDS/PC) 공통] 3D화 되면서 안좋게 변한점

▶ 변경된 인터페이스 아이디어도 매우 안좋다.
- 전투에서 현재 누가 행동하는지 알아보기 어려움. 캐릭 얼굴그림만 나왔어도 알아보기 쉬웠을 것.
- '모으기(x2배 공격)' 같은 자기자신한테 거는 커맨드들이 한번씩 더눌러야 되게 됨. 대체 왜?
- 멍청한 ATB방식이라서, 캐릭 공격중엔 정지해있다. 다음 턴 돌아올 캐릭의 커맨드를 고를 수 있게 했다면 좋았을 것.
- 소환수 연출나올때 커맨드 고르는 중인거 취소됨.
- 몬스터도감 아무때나 못봄.
- 원작 저장 안되는부분 그대로 : 바론성에서 보스전 2번연속 치르는 부분 등.
▶ 모든게 느려터짐 : 메뉴열기, 전투시 공격, 마법, 전투승리화면. 스킵되는건 환수소환 연출밖에 없음.
  - 아군/적 모두 행동시 1초씩 딜레이 걸린다 (☆치명적1).
  ㄴ더하여 스킬준비동작 :  카인은 점프할 때마다 포즈시간, 로자는 기도할 때마다, 마법사는 마법 쓸때마다 동작시간 소모.
  - 전체마법은 원래 연출이 1번만 나왔지만, 3D판에서는 1명씩 효과가 다 나온다  (☆치명적2).

이 적은 4~6체 나오는데 아군전체에 상태이상을 건다. 4체 나오면 한 턴에 4x5 = 20 번 연출을 봐야 한다.

완전히 돌았다.

 => 터보기능 없이는 버틸 수가 없다.
  = 전투가 미친듯이 지루하다. PC판을 때려치운 이유.


▶ 마법연출 심각하게 허접해져서 보고싶지도 않음. PSP버전이 훨씬 낫다.

▶ (사소?) 원작과 같지만, PSP판 대비 안좋아진 부분

- 공격마법 준비기간 도중 적이 새로 나타나면 그 적은 대미지 안받게 됨
- 회복마법 준비기간 도중 아군이 새로 나타나면(카인 점프착지) 그 아군은 회복 안되게 됨
▶ 공략집필수 됨 : 추가된 시스템인 '데칸트 아이템' 놓칠 수 있어서 필요함.
▶ 허접한 곳에서 감독/프로그램 맡음

NDS판부터 이 회사의 로고가 뜬다. 하청업체 같은데 검색해보니 게임전문 개발사는 아닌 듯.

 

▶ (사소) 미니맵중 가로방향 통로 안맞는 부분 많음 : 통로인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위쪽에 딱 붙어서 가야만 되는 부분들.

미니맵 보고가면 막힘. 이상하게 후반에 종종 나옴.

 

 

 

■■ [PC판] 정보 _ PC판(스팀판) 세이브 경로

<운영체제드라이브>:\Users\<사용자아이디>\AppData\Local\FF4 였음.
 게임 설치경로는 <스팀 설치폴더>\steamapps\coommon\Final Fantasy IV


■■ [PC판] 3D리메이크 버전 중 NDS판 -> PC판으로 넘어오면서 장점

- PSP판처럼 전투에서 행동을 하지않고 다른캐릭에게 턴을 넘길 수 있음.
- 인물 얼굴그림 조금 고해상도화 + BGM음질 조금 향상

- 인스톨된 폴더에서 오프닝 동영상 얻을 수 있음.
 이것 외엔 장점이 전혀 없는 듯.

- 마을 숨겨진아이템 근처에 가면 느낌표 뜸 : 그런데 안뜨는 곳도 있어 일관성이 없으므로 오히려 훼이크 요소.
- 난이도 '보통' 선택가능해 짐. '어려움'을 고르면 NDS판의 난이도라고 함 : 그런데 터보기능을 쓸 수 있는 NDS에뮬이 훨씬 낫다.
- 맵 100% 가 좀더 쉬워진 듯. NDS판보다 고해상도라 미니맵 잘 보임?

 


■■ [PC판] 3D리메이크 버전 중 NDS판 -> PC판으로 넘어오면서 단점

▶ 완벽히 성의없는 이식 + 삭제된 요소들
- NDS판과 폴리곤수는 똑같고 해상도만 늘었음(캐릭들 각진거 그대로).
- ★NDS판보다 프레임수가 오히려 딸린다 : 정말 말도 안된다. 항상 그런지 때때로 그런진 모르겠으나 동영상 찍어 비교해보니 그렇다.
- NDS판은 메뉴 열때 2스크린을 활용해 아군들 대기 모습이 나오지만 PC판은 없음.
ㄴ장비 살때도 아군 모습 안보임.

▲ 장비 못하는 캐릭, 장비 가능캐릭의 반응모습도 NDS판에서만 존재.


- '포치카' 라는 환수족 캐릭터 삭제됨.

▲ 흰색 캐릭터다. 설정상 환수의 근원(?) 종족. NDS판에만 나온다.

PC판은 이 캐릭터가 싸그리 삭제되고 이벤트도 삭제됨.

포치카는 리디아가 소환가능한 소환수(대신 싸워줌)이므로, 기술도 삭제된 셈.

 

- 미니게임 삭제됨.

 NDS판은 미니게임 4종을 통해 포치카 성장 같은 요소가 있다.

 로자는 표시되는 시간동안 누르고 있다가 떼기

 

 세실은 터치로 공격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ESCAPE 누르면 종료됨. 전체공격 필살도 있다.

 카인은 연타, 리디아는 숫자를 조합해 목표 결과 얻기. NDS판에만 존재함.

 

시어터에서 오른쪽 그림도 NDS판에만 있다.

 

-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는게 NDS판보다 적음.
  ex) NDS판은 이동시 아예 달리기로 설정되는데, PC판은 무조건 걷다가 달린다(변경불가). FF4TAY핸드폰버전도 이런다. 매우 답답.

- NDS의 2번째 스크린 삭제됨. 터보기능도 없어서 전투 매우 지루하고 느려터짐. (PC로 이식된 파판X,X-2 처럼 터보기능이 기본지원되면 엄청나게 시간단축이 되는데 그러지 않았음).

- PSP판은 전투 AUTO시 속도 2배가 되었지만, 이건 빨라지지 않는다.
- 세이브슬롯도 고작 3개다. 고작 3개를 가지고 RPG를 하라는 건 한번 지나버리면 되돌리지 말라는 뜻인 듯. 어쩔수없이 수동으로 백업해야(원작 SFC판 조차도 4개다).
 팔콤의 이스시리즈 같은건 옛날부터 슬롯 100개는 제공했는데 보고도 배우는 게 없나 보다.

 

▶ 인터페이스 퇴화
- 전투 커맨드 선택도 어려워짐 : 커맨드를 쭉 세로로 길게 배열해버림(2D판 원작과 NDS판은 '→'키에도 커맨드 배치되었음) + 공간 부족으로 위아래 커서를 이동해야만 보이는 커맨드들 + 취소하면 현재 커맨드가 맨위로 와버려 헷갈림 등. 

  ex) 흑마법 고른다음에 쉬소하면 '흑마법'이 맨위로 온다.

- 좌 : PC판 (맨아래로 내려야 방어,대열변경 보임)

- 우 : NDS판 ('→' 키로 간단히 방어, 대열변경 가능)

 PC판은 무지성 세로배열이다. 고르는 속도도 느리다.

 NDS판은 '→' 입력시 방어,대열변경 가능.

 SFC판 원작은 '→' 입력시 방어, '←' 입력시 대열변경. (전투 조작은 SFC판이 베스트)

 

-★ 무기를 아이템으로 사용가능하던 것 불가능해짐. NDS판은 원작처럼 정상적으로 되는데 PC판은 안된다. 그래서 최종던전 '별지팡이'도 못쓰게 됨. NDS판까진 되었는데 어째서?

 FF4TAY 핸드폰 버전에서는 불편하긴 해도 다시 되도록 수정됨.


- 마법 정렬 불가능해짐.

 NDS판까지는 '케알-케알라-케알다' 처럼 정렬해서 사용가능했다.

PC판에서 안되게 되어버렸다(핸드폰도 안될거라 추정). 마치 정리가 안된 머릿속 같다.


- 캐릭 HP/MP 보려면 매번 상태창 연다음 '스텟'한번 더 눌러야. 메뉴도 늦게 열린다. NDS판은 두번째 스크린에 바로 표시되었음. 초 불편.
- 미니맵이 화면을 가리는 것도 불편한데, 상자 열때마다 OFF되서 매번 다시 켜야 하는 돌아버린 인터페이스.

 

▶ 정말 누가봐도 x청하다고 생각할 듯. 만약 여러분이 게임개발사 CEO라면 이런 놈들한테 외주를 주고싶진 않을것이다.
 원작을 해보지도 않은 자들이 만든것 같다. 이해도 부족으로 시스템이 빠지는 등 프로그래밍이 안되었고, 검수도 안되고 출시된 듯. 믿을수 없는 퀄리티.

 스팀 평점에 '추천'으로 평가하신 분들이 계신데...이런 삭제/퇴화된 요소를 모르시는 분들인 것 같다.

 

  ==> 난이도차이는 별로 없는데 비해 속도는 PC판(=핸드폰판)은 모든게 느려터져서 중반에 때려치울 정도.
 행여나 NDS판이 아닌 핸드폰이나 PC판을 새로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말리고 싶다.
 PC판 가격은 2만이고 본인은 할인때 1만에 샀으나, 그걸로 밥한두끼 해결하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감히 100% 확신합니다.


■■ PC판 플레이 비하인드 스토리

 스팀 오프라인으로 플레이 하는 바람에, 19시간 했는데도 스팀엔 플레이시간 10분으로 나옴. 이 상태로 리뷰를 남기면 사람들이 안믿을까봐, 리뷰쓰려고 플레이타임 19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그냥 게임을 켜놓고 정지시켜 놓음으로써 19시간을 만들었다. 이후 스팀에 이 글과 같은 평가를 남겼음.

- 좌 : PC판. 웬만하면 참고 엔딩까지 가는 편인데 PC판은 버틸 수가 없었다.

- 우: NDS판. 초상화 비교 용.

 

 

■■ [3D판] 팁 _ 일반

- 처음 설정하기 : (NDS판만) 걷기를 '대쉬' 로 변경한다.

 ㄴ 전투속도 1(가장빠름)로 바꾼다. 안그러면 느려서 속터짐.
- 동료가 누운채로 전투승리(보스전 포함) 하는것에 대해 경험치 못얻는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할 것(인터넷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이 있길래).


- 파판시리즈의 속성 상성: 화-빙, 뢰-수, 풍-토, 광-암.
 ㄴ이게임에서 수,풍,토,광,암 흑마법은 없고, 인술로는 수,풍,토 가 있지만 대미지 약함.
 ㄴ소환술로 수,풍,토 가 있지만 토속성은 비행형 적에게 노대미지.
 ㄴ3D버전에서 추가된 요소인 '어빌리티'로 수(쓰나미),풍(회오리) 존재하지만 필요없었음.

 

- 초중반쯤 나오는 노가다 '무지개푸딩' 얻기 : 그냥 안하는 걸 권장한다. 엄청난 노가다 + 운 임.
 검색으로 나온 글(루리웹:https://bbs.ruliweb.com/game/board/176042/read/2827871 )엔 6시간 해도 안나왔다고 함. 본인도 하도 안나오길래 검색하다가 이 글을 보고 포기함.
 ㄴ참고로 일반적_푸딩의 드롭확률은 그 글에 쓰인 2%가 아닌 0.4% 이다(공식컴플리트가이드 266p). 4마리씩 나오므로 전투1번당 확률은 1.6% = 전투 62.5번 해야 하지만, 수학적 계산상 그래도 안나올 확률이 꽤 된다.
 * 참고 - 1% 가챠를 100번 돌려도 37%의 사람은 여전히 뽑지 못한다 : https://soulslip.tistory.com/65 의 맨아래쪽.
 최종던전 레어몹 '푸딩프린세스'에게서 얻을 확률은 1% 인데(공식컴플리트가이드 288p), 전투한번당 3마리 = 3%.
 * 적 드롭확률 2배아이템 '트레저헌트' : 모든맵 100%시 얻게되므로 나중에 하는게 그나마 덜 고생스러울 것(근데 본인은 버그인지 못얻음).

 

- (NDS판) 몬스터도감에서 몬스터 클릭시 공격모션.

- 캐릭터 공격대미지 : 스텟 '공격력'에만 영향받는게 아니라, '힘'도 영향을 받음.
 ex) 카인 '블러드랜스'가 공격력이 높음에도 대미지가 안나오는 이유는 힘이 낮아지기 때문(2D판에서는 이게 안보임).

'블러드랜스' 능력변화.

오른쪽 캐릭모습도 NDS판에만 있음.


- 어빌리티 마법계 대미지는 '지능'에 영향받음 : (사천왕 어빌) 쓰나미, 회오리, 화연류(이건 아군까지 공격).
- 마도선 안 캡슐에서 휴식가능
- 후반 달 도착직후 얻는 '레벨헌트(경치x1.5배)' 바로 장착해야 이후 할만. LV70 될때까지 장착해놓음.
- 환수동굴 적 중 암흑마도사(여) : 미니멈,토드,사이레스 유효.
- 클리어시 아군레벨 : 68~74 (카인LV68 ~ 세실LV74)
 막판보스는 쉬웠음. 동료들이 눕긴 하지만 회복하며 싸우면 어려움 없음. 엘릭서 2개 사용(MP회복용), 풍마수리검 안씀.

 

■■ [3D판] 팁 _ '데칸트 아이템' 모르는 사람용 설명 

 '데칸트 아이템' = '어빌리티 아이템'과 같은 뜻이라고 하면 이해 쉬움. 사용시 캐릭이 어빌리티를 익힘. 3개까지만 익히면 데칸트LV3 이 되는데, 동료들은 이미 어빌리티를 1개씩 갖고있으므로 처음에 데칸트LV1로 간주되며, 2개만 익히면 LV3에 도달.
 ex)파롬 '허세', 포롬 '가짜울음', 테라 '생각해내기' 처럼 처음에 어빌리티 1개씩 갖고있음.
- 어빌리티는 메뉴에서 커맨드에 '장착' 까지 해야되는데, 캐릭별 여유공간은 1~2개 정도밖에 없음.

 

- 데칸트아이템은 한번 쓰면 사라지므로 되돌릴 수 없음.
 - 캐릭터가 파티에서 이탈할때, 그 캐릭의 어빌리티 보유 수 만큼, 해당 캐릭의 고유 데칸트아이템을 최대 3개 얻을 수 있음.
  ex)테라 에게 데칸트아이템 안썼을때(데칸트LV1), 이탈시 데칸트아이템 '생각해내기' 줌.
  ex)테라 에게 데칸트아이템 2개 썼을때(데칸트LV3), 이탈시 데칸트아이템 '생각해내기' + '버티기' + '빠른말하기' 총 3개 줌.
  ex2) 파롬+포롬의 데칸트LV3 아이템의 경우는 특수 : 한쪽은 LV2, 나머지한쪽은 LV3이면 '연속마법' 얻을 수 있음.

 

 딱 이탈할 때 주는건 아닌데, 예를들면 파롬&포롬은 이탈한 다음에 미시디아의 장로한테 가야 받으며, 길버트는 나중에 자력동굴 깬후 받음.
 동료들이 주는 것 말고도 진행하면서 얻던지 적보스 깬후 얻으며, 적 보스들이 주는 데칸트아이템들은 지나온 던전에 주로 생김.

 게임에서 난이도하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유인하기(세실 용)'는 스토리상 100% 얻게 되어있으므로 신경안써도 큰 문제는 없을 듯.

- 인터넷에 "히든보스 잡으려면 데칸트아이템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 에 대해
 : 3주차를 돌아서 데칸트 아이템을 다 얻어야 히든보스 2마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하므로, 굳이 할 필요 없고 그냥 안하는 게 낫다고 생각됨.


■■ [3D판] 팁 _ 난이도 관련

- 전투는 거의 도망가지 않았음.

 

 * 인터넷의 글들 관련
 - 나무위키에 언급된, 주인공이 LV1 되는 상황 : 동료가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이 통과됨.
 - 난이도 토론(?) : 검색으로 나온 루리웹 글 https://bbs.ruliweb.com/game/board/176042/read/3717140 에는 의견이 갈리는데, 
 - PC판(안드로이드 판) 어렵다는 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fseries&no=69085 
 2nd사천왕 '카이낫초'가 어렵다는 글인데, 아마 이분은 아군이 잘 누워서 또는 아이템 '거미줄(슬로우 효과)'이나 '슬로우' 거는 걸 잊어서 이러시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고 무난히 클리어 가능했음. 누운 아군 부활시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지 않음.
 파판시리즈 특성상 상성은 수-뢰 이다. 등갑 안에 들어가있을땐 빙속성으로 공격하면 된다고 하지만 모르는 상태로 깸.

 

■■ [3D판] 팁 _ 데칸트아이템 얻기/사용 기록 (이게 답이 아니며, 단순히 본인 사례입니다)

- 공략집보고 데칸트아이템들 얻음.
 ㄴ처음은 파롬+포롬에게 3개(한쪽만 2개 씀. 나머지 한명은 1개) 사용해서 LV3아이템 '연속마법' 얻음. (보스 카이낫초와 싸우기 전에 사용해야함. 보스전후 바로 이탈하므로).
 ㄴ테라 에게 2개 사용해서 '빨리말하기' 얻음.

 ㄴ시드 에게 2개 사용해서 '역전' 얻음(중요x).

 ㄴ후스야 에게 2개 사용해서 '피닉스' 얻음 .

* 데칸트아이템 사용캐릭 기록 (중괄호는 안써도 됐던 것들)
- 세실 : HP+50%, 유인하기, 피닉스(뜬금없는 전멸방지), 레벨헌트(LV70까지만 장착), {암흑}
 => 세실을 후열에 배치하고 주로 방어만 한다. '유인하기' 때문에 적이 거의 세실만 공격하게 됨 = 동료 부활시켜야하는 귀찮음이 크게 감소됨.
- 카인 : 모으기, 역전.
- 엣지 : 길헌트, {후열베기}
- 로자 : 연속마법, 빨리말하기, 리플렉관통(최종던전 몹 '훼이스(리플렉 거는놈)' 한테 슬로우 걸기 용), {마법전체화}
- 리디아 : MP+50%, 화연류(아군까지 공격해서 전투에는 쓸모없으나 LV70이후 성장치 좋음), {쓰나미}, {회오리}

 

■■ [3D판] 팁 _ 유일하게 어려운 보스

■ 바브일탑 _ 루게이에 
 3D판에서 추가(복원?)된 스킬 '리버스가스'(대미지와 회복이 반전됨) 보유. 처음하면 거의 100%의 플레이어가 게임오버 볼 듯. 
 * 깨기 (운 필요?)
- 모든 보스전 공통인, 시작하자마자 '슬로우' 또는 아이템'거미줄' 사용.
- 리버스가스 1번 걸렸을땐, 로자로 루게이에를 회복해서 대미지를 주고 나머지 캐릭들은 아군공격으로 HP회복. 아군에게 부활약+회복약(MP도) 안먹힘. 
- 리버스가스 2번 걸렸을땐 원상복귀 되므로 원래대로 전투. 보스가 '화염방사(전체공격)' 안쓰길 빌어야 함. 이때 아군MP도 회복해야. (원작~PSP판은 화염방사 대미지가 약한데 여기선 초 강화됨).
- 동료 누운상태로 깨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스트레스 안받음. 동료 2~3명 누운상태로 깨는게 더 쉬운 듯.
- 그래도 안되면 전투시간 느리게 설정해보기. 레벨노가다 없이 4트 정도만에 클리어됨.

 

■ 메가스3자매 : 어려운놈은 아닌데, 귀찮을수 있어. 자력으로 깨고싶은 분을 위해 접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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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뚱보(부활 담당) -> 왼쪽 순서로 없애면 됨.

 

■ 골베자 : 본인은 그냥깼으나 인터넷에 어렵다는 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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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체인지'인가를 쓰면 약점속성이 바뀐다. 약점에 맞는 속성으로 때려야 한다.



■■  [3D판] 정보 _ 버그?

- 99% 에서 나머지 1%를 채우기힘든 버그?맵 2개 발생.

오른쪽 미니맵은 다 밝혀져 있는데 99%에서 멈춰있음. 맵을 전부 다시 돌아 겨우 찾음(아래 스샷의 위치).

 

(최종던전 B6) 이 맵은 들어온 입구가 문제였다.

 

- 분명 처음부터 맵100%를 작정하고 전부 채웠음에도, 막판던전에서 '트레저헌트'(최종던전 B11 답파시 나온다고  공식컴플리트가이드 252p 에)가 안나왔음. 이유불명.

 

■■ [3D판] 그 외

▶ 사소한 사항들
- 여캐릭들 복장이 일러스트와 다르다 : 소설에서 가져온 듯?

 2권짜리로 발매된 소설판 뒷표지

 

- PC판에서 루비칸테의 기술 '화연류(火燕流)'가 '화염류'으로 잘못 번역됨 : 한자를 안보면 '화염룡'으로 착각할만 한데, 어째서 정식 번역판에서까지?

 게임에서는 히라가나로만 나오는데, 검색으로 한자를 알 수 있음.

 여기서는 '화염류'

 속편 FF4TAY 에서는 '화염룡'으로 더 오역됨.

 

▶ 적 '미니매지션'에게 '미니멈'을 걸면?
 => 커지는게 아니고 더 작아진다. (게임에서 '미니멈' 으로 작아진 상태에서 한번 더 걸면 다시 커짐)


▶  PC판의 제작진
 게임내 드워프성 무기점,방어구점 사이로 들어가면 나오는 개발실에서 대사가 나오는데... (NDS판과 PC판의 개발실NPC들은 다름)

너무 당당하게 "그래픽 예쁘지?" 라는데,

 

이 게임의 그래픽은, 1998년 한국 IMF위기때 나온 국산게임 '밸피어기스 나이트' 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지금보니 히로인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PC에 맞춘 그래픽 강화와 플레이 편의성을 고려해서 만들었다"

=> 어처구니가 없다.

"전투 화면은 어때?"

=> "당신보다 못만들기 어렵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 [공통] 그 외

▶ 이해안되는 연출로 점철되어 있는데 원작 그대로 이식됨.
- 조난 이벤트 : 리바이어선은 바다에서 왜 뜬금없이 나타난 것인가?

- 벽이 압박해오는 이벤트 : 작은 석상 2개로 막아지나?

- 로자 구출 장면

 길로틴에 목만 대는게 아니라 몸체가 세워져있다.

 모탈컴뱃?

 

3D판도 다르지 않음

 

- 아갈토마을의 화산폭발 : 어째서 화산 바로아래 마을은 멀쩡한가?
- 첫 지하 진입시 : 뭐하러 싸우고있는 양진영 가운데로 돌진?


- 바부일탑 지하 탈출시 : B13 최하층에서 다리가 무너졌는데, 하늘에서 날아온 비공정에 뛰어내리게 됨.


- 지저로부터 세뇌된 붉은날개에 쫓겨 나올때, 시드가 폭탄으로 거대 구멍을 막는다는데 대체 어떻게?

▲ 뚫렸으면 뚫렸지 막힐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첫 지하 진입시 구멍이 뚫릴 때와 같은 연출인데 막혔다고 우긴다.

 => 리메이크 한다고 해도 설득력 있게 만들기 힘들어 보이고 아예 장면을 수정해야 할 듯.


- 후반 거인에게 비공정으로 돌진하더니 내부에 침입해 있음.

 엣지의 인술을 쓰지 않았을까? 하며 이해할 수는 있는데 관련 연출이 안나오고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며 침입됨.

 

- 3D판에서 추가된, 골베자가 세뇌된 이유가 납득 어려움 : 동생 세실이 없었으면 부모들이 안죽었을 거라는데 아버지의 죽음은 인과관계가 없어보임.

 

▶ 스케일 작음 : 싸움에서 비공정 고작4대가 나온다던지, 성의 규모나 병사 수 등.

▶ 설정 의문사항들 해소 안됨.
- 사천왕중 카이낫초는 사람인가 몬스터인가 거북이인가 같은 의문이 드는데 전혀 설명없음.

- 딴놈들도 비슷함. 루비칸테만 X무위키를 보니 미시디아의 마도사였다가 루게이에한테 개조됐다는 설정이 있는 듯.

- 스칼미료네는 3D판에서만 '스스로 언데드가 되었다'는게 나옴

 

- 타이탄은 3D판에서 모습이 바뀌었다.

설정상 리디아 어릴적부터 친구로 되어있는데 웬 스톤고렘?

 

▶ 루게이에 1차전에서 바르나바(로봇)를 먼저 처리하면 다른 형태가 됨 (플레이시 놓쳐서 기록)

 보통 바르나바가 회복하므로, 루게이에쪽을 먼저 치게 될텐데 그러면 이게 안나옴.

PSP판에서는 바르나바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가서 올라타는 모습이 추가로 표현됨.

SFC원작과 3D판은 바르나바가 사라진 상태에서 그냥 갑자기 변화됨.

 

▶ 소설판
 - 1권 서장(7p분량)에 FF4엔딩직후 모습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옴. 여기 몇장만 읽고 재미없어서 그만둠.

 

 

■■■ 버전별 소감

■■ PSP판 소감

 * 재미도 : 3 / 10 점. ★★★☆☆☆☆☆☆☆ 
 다른 PSP시절 게임들을 생각하면 안되며, 1990년대 쌈마이한 감성을 장착하고 해야 하는 게임.
 잘만든 게임인 줄 알았었기 때문에 많이 실망하여, 파판 이전작(1~3탄)에 대한 관심이 0 이 됨.

 이걸 깬다음 원작인 SFC판도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오히려 SFC판이 더 재미있다. SFC에서는 간략한 대사들이 도트그래픽 옛날감성과 어울리고 '게임만들기 어려운 시절 괜찮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에 비해 PSP판은 포장지는 고급인데 까보면 중국산인 느낌? 본인처럼 추억이 없는 신규 유저에겐 도저히 추천불가능이다.
 SFC판에서 그래픽만 좋아진 것 뿐이고, 허접한 대사들을 전혀 리뉴얼없이 그대로 옮겨서, KEMCO작 저예산 RPG들 보다 한참 퀄리티가 안좋고 인터페이스 부실, 전투의 반복이라 요즘사람이 하기엔 지나치게 지루하다.

 스토리도 허술하기 때문에(죽은 것처럼 나오는 동료가 모두 살아있다거나, 파괴병기 안에 하늘에서 떨궈져 잠입이 가능하다거나 등 설득력이 없음) 대사나 그래픽을 싹 바꿔서 리메이크 되지 않는다면 요즘 기준으로는 추천불가.
 인터넷에서 파판시리즈의 명작들을 언급할때 6,7,10 같은 것들이 언급되지 5이전 작품들이 언급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였다.

 평작 수준이 못되는 RPG 이며, 옛날 해본사람이 아니라면 재미없을 것입니다.

 

■■ NDS판 소감

 * 재미도 : 6 / 10 점. ★★★★★★☆☆☆☆
 느려터진 것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2D판보다 우월. 3D판과 비교해도 PC판 등보다 월등히 좋고, 3D화 되면서 연출도 보강되었기 때문에, 만약 꼭 해야겠다 는 분에겐 2D판보다 이쪽을 추천드립니다.
 느려터진 건 에뮬의 터보기능을 쓴다면 어느정도 커버 가능해짐.

 하지만 원작 스토리의 연출은 도저히 이애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옛날게임인 것을 감안하고 3류 감성으로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RPG에서 중시하는 요소인 스토리와 연출 면에서는, 평작 이하입니다.

 

■■ PC판 소감

 * 재미도 : 1 / 10 점. ★☆☆☆☆☆☆☆☆☆
 선넘은 다운이식의 스레기of스레기.
 느려터져서 암 유발 게임. 그래서 40대 이상 분에겐 절대 비추천. 한글화 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점수를 줄 수 없음.

 본인처럼 아직도 이게임을 못해봐서 관심작인 분들이 계신다면 경고를 드리고 싶다.
 본인또한 NDS판을 두고 PC판을 구매한 이유는, 그래도 PC판이 스크린샷 캡쳐나 세이브파일 백업 등이 쉬울거라 생각해서 였는데, 기대는 박살나서 하다가 관두고 NDS판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해본 RPG중 1,2위를 다툴만큼 지루하다. NDS버전보다 인터페이스가 퇴화되고 느려터졌으며 이식오류로 삭제된 시스템이 있는가 하면 FF-X 같은 이식판에서는 추가된 터보기능도 추가되지 않았다. 정말 한심한 이식이다.
 히든보스를 잡으려면 3번 깨야 한다는데, 이런 똥게임을 3번 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
 파판 이름과 팬층때문에 어느정도 팔린것이지, 파판 이름을 안썼다면 혹평속에 묻혔을 이식판.

 알려진 해외 게임리뷰어인 AVGN 리뷰중 '슈퍼맨64'처럼 지구상에서 없애버려야 되는, 소프트웨어 계의 폐기물. 스퀘어에닉스 라는 회사의 역량을 의심케 만듦.

 근 10년간 해본 게임중 최악의 게임 등극. NDS판이 10배쯤 낫습니다.


 === 비교리뷰 END ===

 

■■■ 스토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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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 내용

 (나오는 행성중 주인공들의 별의 명칭은 '푸른별' 이고, 달주민이 원래 살던곳이 '화성과 목성사이의 별'로 되어있지만, 편의상 푸른별을 지구라 칭함)

 

 '시드'(정비장?)의 비공정 개발로 군사강국이 된 '바론 국'. 바론 왕은 과거 기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기댈곳없던 세실,카인을 거둬 아들처럼 키워줬다(세실은 고아였고, 카인 아버지는 조기 사망인데 속편 FF4TAY에서 나오는 내용). 세실은 이에 암흑검 수련으로 암흑기사가 되었고, 카인은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용기사(한단계 하위 계급인 듯) 대장이 되었다.
 '로자'라는 세실을 사모하는 마을여자는 세실을 돕기위해 백마법을 수련했는데 아직 출정은 없음.

 그런데 어느날 바론왕은 미시디아 국의 무저항인 마도사들을 습격해 크리스탈(물)을 뺏어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세실이 '붉은날개' 비공선단을 끌고 갔다온다. 근위병장 베이간은 세실이 다른마음을 품고있다고 왕에게 간언. 이에 왕은 세실에게 '봄의반지'를 북서쪽 떨어진 '미스트마을'에 전달하라는 명을 내리고, 카인도 세실을 옹호하다가 같이 가게됨.

 미스트마을은 소환사들이 사는 마을인데, 도중의 동굴에서 백룡이 말을하며 가로막지만 세실+카인이 처치. 미스트마을에 도착하자 봄의반지에서 봄(폭발하는 마물)들이 튀어나와 마을을 불태우고, 어린소녀 '리디아'의 어머니가 죽어있는데 이유는 소환수가 죽었기 때문. 방금전 세실+카인이 쓰러뜨린 백룡이 소환수였다. 이를 안 리디아가 분노해 '타이탄'을 소환하여 지진 발생하여 지형변화.
 카인과 떨어져 세실+리디아는 동쪽 지역으로. 세실은 사막의 '카이포'마을로 리디아를 옮기는데, 바론병들이 쫓아와 리디아를 넘기라고 하지만 세실은 거절하고 그들을 쓰러뜨린다(대장은 후퇴). 근데 이 마을의 어느 노인들의 집에 로자가 누워있는데 열병에 걸려있다. 열병을 치료하려면 북쪽 지하수맥을 통과해 안토리온 동굴의 '사막의빛'이라는 게 필요하다. 로자는 세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으러 온거다.
 또 마을의 현자 '테라'와 외동딸 '안나' 가 있었는데, 안나가 웬 음유시인 '길버트'와 사랑에 빠졌고 테라가 허락하지 않자 나가버렸다고 한다. 안나는 북쪽 '다무시안'성(사막주변 다스리는)으로 갔기에 테라도 따라갔다.

 '사막의빛'을 찾아 다무시안으로 향하는 중  지하수맥에서 테라와 합류. 문어같은 괴물에게 애먹고있다 하는데 세실의 암흑검으로 처리.
 다무시안 성에 도착하지만 비공정들의 습격을 받고 대부분 사망. 안나도 거의 죽어있고 길버트가 나타나자 테라는 분노하여 길버트를 공격하지만, 안나는 길버트는 사실 왕자이며 멋대로 집을나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 길버트의 말로는 '골베자'라는 검은갑옷을 입은 강력한 자가 붉은날개 비공선단을 이끌고 나타나 크리스탈(불)을 뺏어갔다고 한다. 테라는 분노하여 혼자 골베자에게 복수하겠다며 가버림. 길버트도 망연자실해 있다가 어린 리디아의 일갈과 세실의 싸다구를 맞고 정신차림.

 '사막의빛'은 동쪽 안토리온 동굴의 '안토리오'라는 개미귀신같은 몬스터가 산란시 낳는 분비물에서 만들어지는 보석인데, 안토리오는 원래 온순한데 흉폭화된 상태. 처리하고 보석을 얻어 로자에게 비추면 열병이 회복된다. 로자는 골베자가 바론왕+붉은날개를 세뇌시켜 부리는걸 거라고 함.

 골베자는 크리스탈을 모으고있기에 다음 목표는 동쪽 화블성의 바람의크리스탈. 화블의 승병들이 산에서 습격받는걸 도와주는데 승병장 '얀'만 살아남고 정예병들은 모두 전멸했다.
 화블왕에게 말하여 습격에 대비하지만, 일행은 밀리다가 마지막엔 카인이 오는데 세뇌된듯 세실을 공격하고, 로자가 말리자 카인은 멈칫한다. 골베자가 나타나 세실이 로자를 소중히 생각하니 데리고 있겠다며 납치. 바람의 크리스탈도 뺏김.
 일행은 배를 통해 바론으로 쫓아가기로 하는데, 이동중 리바이어선에 의해 조난. 세실만 미시디아국의 대륙으로 떨어져온다.

 미시디아 사람들은 암흑기사 세실을 알아보고 박대하는데, 장로는 세실 마음속의 빛을 알아보고 시련의산에 갔다오라며, 어린 천재마도사 파롬&포롬을 붙여주는데 감시역인듯. 도중 궁극마법 '메테오'를 찾아온 테라와도 만남.
 산꼭대기에서는 골베자의 사천왕중 언데드를 부리는 '토의 스칼미료네'가 덤벼오지만 파롬&포롬의 도움으로 처치. 거울같은게 있는 방에서는 세실을 '아들'이라 부르며 검을 주는데 이걸 받자 세실은 어둠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파라딘이 된다.

 파라딘이 되어 미시디아의 다크로드(본작에서는 그냥 워프임)를 이용해 바론으로 이동하는데, 얀이 세뇌되어 병사들을 이끌고있음. 쓰러뜨리고 같이 성에 잡혀있는 시드를 구출하기위해 지하수로를 이용, 성에 침입하면 근위병장 베이간이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동행하려하나, 파롬&포롬이 마물임을 알아챈다. 베이간을 죽인 후 바론왕에게 가면, 사실 바론왕은 이미 죽었고 골베자의 사천왕중 '물의 카이낫초'가 변장한 거였다. 카이낫초까지 죽이면 시드가 와서 숨겨둔 신형 비공정 '엔터프라이즈'를 소개.

 하지만 죽은 카이낫초는 방의 벽을 좁히며 일행을 찌부시키려 하는데 이걸 막기위해 파롬+포롬이 스스로를 석화함(이걸로 막아지나? 의문이 들긴 함).
 밖으로 나오자 곧 카인의 비공정이 날아오더니, 로자를 돌려받고싶으면 마지막 크리스탈인 땅의크리스탈을 가져오라고 하여 일행은 할수없이 북서의 '토로이아'를 향하기로.

 토로이아의 병사들은 여성들로만 이루어졌고, 8명의 신관자매가 정치. 근데 크리스탈은 '다크엘프'에게 뺏겼는데 다크엘프는 금속에 약해서 던전에 자력을 둘렀다고 한다. 되찾아오면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성에는 부상당한 길버트가 누워있고 원격통신을 할수있는 풀을 받는다.
 금속무기 없이 자력의동굴을 진행하지만 다크엘프의 마법에 모두 쓰러지는데, 이를 들은 길버트가 부상당한 몸으로 하프를 연주하자 원격통신풀을 통해 흘러나와  다크엘프의 자성마법을 깨뜨려 약화시킨 틈에 일행은 금속무기로 처리.
 땅의크리스탈을 빌려 골베자가 기다리는 '조트탑'을 오르는데, 중간에 골베자의 부하인 메가스3자매를 처리하면 골베자가 드디어 등장. 테라가 분노하여 덤벼들이 마법을 난사하나 골베자는 끄떡없고 결국 메테오를 발동. 골베자에게 큰 타격을 입혀 철수하게 만들지만 테라는 사망하고 만다(시체는 왜 사라지나?). 하지만 덕분에 카인의 세뇌가 풀려 합류.
 로자에게는 길로틴이 떨어지려 할때 겨우 구출. 카인은 로자에게 곁에있길 원했다며 사죄. 세실은 같이 골베자를 처치하자고 한다.
 돌아가려할때 사천왕중 바람의 '발바리시아'가 카인더러 배신했냐며 처리해주겠다며 덤비지만 점프하여 공격하는 카인및 일행에게 쓰러진다.

 골베자는 4개의 크리스탈을 모두 모은걸로 생각되는데, 카인의 말로는 4개의 크리스탈 이외에 어둠의 크리스탈 4개가 또 땅속에  존재한다고 한다. 또 "크리스탈이 모두 모이면 달로의 길이 열린다"는 말을 골베자가 했다고 하며 '마그마의돌'을 건네준다.

 땅속으로 가는길은 대륙남쪽 드워프족의 피를이은 사람들이 사는 아갈토마을 인데, 우물에 마그마의돌을 던지면 막혀있던 화산이 폭발하며 입구가 열린다(근데 바로 아래 마을은 어째선지 무사함).
 그리로 들어가면 붉은날개 비공선단이 드워프군과 전투중. 일행의 비공정은 포격을 맞아 불시착한다. 드워프왕 '지옷토'에게 사정을 설명하면, 지옷토왕은 골베자가 이미 2개의 어둠의크리스탈을 손에넣었다고 한다. 이곳의 크리스탈은 왕좌 뒤에 있어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때 얀이 그쪽에서 기척을 느끼고, 들어가보면 '카루코+부리나'라는 골베자의 부하인형들이 덤벼오는데 처리하면 사라지더니 골베자가 재등장.
 골베자는 사례를 하겠다며 흑룡을 소환해 세실을 제외한 일행을 전투불능을 만들고, 세실도 처리하려는 순간 어딘가에서 드래곤이 소환되어 흑룡을 처치. 어른이 된 리디아가 합세한다. 강력한 소환술로 골베자를 처치하면 골베자는 자긴 죽지않는다며 손만 남아 크리스탈쪽으로 가더니 같이 사라져버린다.
 리디아는 리바이어선에게 삼켜진후 환수계로 갔고 거기서 소환술과 흑마법을 배웠다고 한다. 시간의 흐름이 달라 어른이 된 것이다.

 남은 크리스탈1개를 지켜야 하는데, 골베자가 없는 사이 본거지인 바브일탑에 가서 골베자가 소유중인 7개의 크리스탈을 회수하기로 한다.
 시드는 망가진 비공정을 수리하러, 혼자 지상으로 잠시 돌아갔다.

 지하의 바브일탑을 오르면, 루비칸테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부하'루게이에 박사'가 있는데 개그 캐릭터? 프랑켄슈타인은 박사를 먼저 때리다가 자폭해 버리고 박사가 변신해 공격해옴. 이기면 그래도 거대포로 드워프들을 없애겠다고 하여 일행은 서둘러 거대포가 있는곳으로 가지만 적병들이 장치를 멈출수 없게 조종장치를 부숴(?) 버린다. 근데 얀이 일행을 밖으로 쳐서 날려보내고 혼자 장치를 폭발시켜 막는다(어떻게 폭파한 것인가?). 일행은 출구로 나오는중 골베자가 다리를 없애버리고 일행은 용암에 떨어질뻔 하지만, 시드가 비공정수리를 마치고 날아와 일행을 구한다. 하지만 적의 추격이 있는데 시드가 "얀이 저승에서 쓸쓸하게 둘수없다"면서 폭탄을 갖고 뛰어내려 자폭으로 지상으로의 출구를 막는 사이 일행은 지상으로 탈출(잘 이해는 안됨). 근데 추후 얀+시드 둘다 안죽었음.

 지상의 바브일탑에 들어가려면 에브라나 동굴을 통해야 하는데, 이곳엔 피신한 에브라나 주민들(닌자)이 있다. 왕자인 엣지가 없는 사이 왕+왕비가 습격당해 죽고 엣지는 루비칸테에게 혼자 복수하러 갔다고 하는데, 가보면 엣지는 덤비다가 쓰러진다. 하지만 루비칸테는 죽이지않고 언제든 덤비라며 가버림.
 엣지는 처음엔 혼자 처리하겠다고 하다가 리디아가 울며 더이상 동료가 죽는건 싫다고 하고 + 로자가 회복시켜주자 벌떡 일어나더니 여자들에게 치근덕대며 일행에 합류.

 바브일탑을 올라가면 에브라나 왕+왕비가 몬스터화되어 덤비지만 도중 제정신을 찾고 스스로 사망? 루비칸테는 이건 루게이에 박사가 멋대로 한거라며 사과. 그러고는 붙는데 루비칸테는 의외로 약해빠졌다. 이기면 "약자는 모인다는 방법이 있었군"이라며 사라짐(사망?).
 하지만 일행은 크리스탈들을 회수하러 접근하다가 구멍함정에 빠져 지하로 떨어지고, 지하세계로 나오게되는데 적의 비공정이 있어 탈취한다. 드워프성엔 구출된 시드가 있고, 왕은 골베자가 남은 1개의 크리스탈을 얻기위해 봉인의동굴을 열려하고있다며, 자기들이 주력부대를 막고있을테니 먼저 가서 얻으라며 봉인을 푸는 열쇠인 딸 '루카'의 머리장식(왕비의 유품)을 준다.

 그전에 환수의동굴을 통과하면 리디아가 왔던 환수마을인데, 여왕 아수라(회복기) + 왕 리바이아를 이기면 소환수를 얻음.
 실프의동굴은 강력한 적들이 있는데, 얀이 실프동굴 입구에 있었다며(폭발시 날아왔나?) 실프들에게 구출되었지만 의식이 없음. 지상의 얀의 아내에게갔다오면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쳐서 깨울 수 있다.

 봉인의동굴을 통과해 1개 남은 어둠의크리스탈을 얻고 나오는도중 골베자의 목소리가 들리며 카인이 다시 적측으로 세뇌되어 크리스탈을 갖고 가버린다.
 드워프성 지옷토 왕은 이제는 마도선이 부활하지 않는이상 답이없다고 하는데 "용의 입으로부터 부활한~" 구절에 세실이 미시디아를 떠올리고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고 하자 마도선부활을 위해서일거라고 함. 미시디아로 돌아가면 기도에 마도선이 물속으로부터 튀어나오고 달에 갈수있게 된다.

 달은 황당하게도 착륙가능지점이 별로없어 걸어서 이동하여 달의주민의 저택으로 가면 '후스야'라는 할배가 내려온다. 옛날 화성과 목성 사이의 별이 멸망위기에 처해 달로 내려온게 달의주민인데, 지구('푸른땅' 이라 부름)가 아직 발전단계에 있었기에 달을 하나 더 만들어 잠들었고, 지구 사람들이 대화가 통할때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제무스'라는 자는 지구의 생명을 쓸어버리고 살면된다는 생각을 했다. 크리스탈을 에너지원으로 차원엘리베이터를 가동시켜 파괴병기 '바브일의 거인'을 지구로 보내는 게 목적이다.
 후스야의 제자 쿠루야는 미지의 지구를 동경해 내려가 지구의 여자와 사랑에 빠져 아들 둘을 낳은게 골베자+세실이고, 시련의산에서 세실에게 말을건건 쿠루야의 영혼이다.

 바브일탑은 바리어가 쳐져있는데 후스야는 자긴 괜찮을거라며 합류.

 근데 늦어서 바브일의 거인이 지상에 강림하여 파괴를 일으킴. 하지만 모든 동료(길버트는 토로이아의 여병들을 데리고 비공정으로 오고, 시드도 부하들을 끌고 비공정으로 오고, 미시디아 장로는 파롬+포롬을 회복시킨후 비공정을 끌고오고, 드워프들은 탱크로 옴)가 와서 공격. 이틈에 일행은 시드의 비공정에 옮겨타고 바브일의 거인에게 떨궈져 안으로 침임(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름).
 심장부에서 방어시스템을 파괴하자 골베자가 나타나 분노하지만, 후스야가 골베자를 알아보고 마법(?)으로 골베자의 세뇌를 푼다. 이에 골베자는 자신이 결판을 내겠다며 제무스에게 향하고 후스야도 따라간다.
 바브일의 거인이 무너지지만 세뇌가 풀린 카인이 와서 탈출구를 안내한다.

 (3D판에서만) 골베자가 제무스의 세뇌에 넘어간건 악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린시절이 나온다. 골베자의 원래 이름은 '세오도르(신의 선물)' 였고, 어머니는 동생을 임신, 아버지 쿠루야는 사람들에게 마법을 가르쳤지만 남용하지 않도록 사용방법도 제한했지만 이것에 반대한 사람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혼자 남은 어머니는 이후 동생을 출산하고 바로 사망. 이때 세오도르에게 제무스의 세뇌가 들어오고 '골베자'라는 이름을 얻고, 아기인 세실을 바론성 근처에 버리고 옛 바론왕이 발견해 기른다.

 세실은 로자를, 엣지는 리디아를 떼어놓고 3명이서만 가려고 하지만, 로자+리디아는 내리는 척만하고 안내렸다. 로자는 "같이있을수 있다면 어떤 위험한곳이라도 좋다", 리디아는 "모두의 싸움"이라는 말에 같이가기로.
 (PSP판은 나머지동료 5명도 편성가능 : 시드,길버트,얀,파롬,포롬,시드).

 달의주민의저택을 통해 달의 지하계곡으로. 막강한 부하몹을 뚫고 제무스에게 도달하면 후스야+골베자가 W(더블)메테오로 제무스를 쓰러뜨리지만, 강화된 사념인 '제롬스'가 등장, 골베자는 '크리스탈'을 사용하지만 어둠에 물들었던 상태라 힘이 발동하지 않고, 후스야+골베자는 제롬스에게 쓰러지고, 세실 일행도 쓰러진다. 하지만 지상에서 기도하는 동료들의 힘이 닿아 회복되고, 세실이 크리스탈을 사용하자 제롬스의 본모습이 드러나고 격파.

 엣지는 가로(=신하 노인)로부터 왕위 수업(?)중인데, 가로가 여자를 그만쫓아다니라고 하자 엣지는 리디아만큼 좋은여자는 없다며 뛰쳐나가버림.
 길버트는 다무시안성 복구작업.
 얀은 화블성 왕이 되었다(왕이 살아있는데도).
 세실+로자는 왕+왕비로 즉위. 카인은 지금은 축하할 수 없다며 산에서 수련.
 즉위식날 카인을 제외한 모두 바론성으로 초대된다.

 후속작에서는 "사라졌던 달이 돌아오다니"라고 하는데, 달이 멀리 떠났는지는 모르겠고 지구 가까운데 머문 것으로 보이는데 단순히 첫번째 달 뒤에 숨어있는 것 아닌가?


■■ 본편 추가던전 내용

 달의 유적 탐험. 캐릭별로 던전이 1개 씩 있는데 스토리와 별 관련없는 듯. 의미를 모르겠음. 이기면 장비들 받음.
- 얀 : '루나타이탄'이 이끄는 소림승들이 덤벼옴(소림 108나한진을 본딴?).
- 길버트 : 댐시안성의 유령들을 하프로 성불시킴. 마지막엔 루나시바가 날린 공격에 하프가 맞고 부서짐.
- 세실 : 팔라딘 테스트를 하겠다며 여러가지 스테이지 중5개가 선택되어서 나오는데, 좋은 선택만 해야 함. 몬스터와 싸우는 병사를 도와야 하고 도둑이 봐달라고 하면 봐주지말고 싸워야 하는 등.
- 리디아 : 환수들이 나가버려서 하나씩 이긴후 다시 얻음. 마지막엔 루나드래곤(리디아 어머니처럼 안개로 변하는).
- 로자 : 웬 여자가 카이포와 닮은 마을(달의유적 내의 마을)에 불을 지르고 얼마나 구할 수 있느냐인데, 최단거리로 달려야하고 대사를 스킵해야 하는 부조리함(대사때도 시간이 흐른다는걸 안알려줌). 보스는 루나아수라.
- 엣지 : 함정이 많은 성을 돌파후 성주 루나이프리트와 전투.
- 카인 : 바론마을. 카인의 창으로 누군가 계속 살해되고, 세실+로자+카인은 범인찾기. 로자가 납치후 마을구석에 있는걸 카인이 발견하고 세실이 데려가는데 카인이 질투? 범인은 웬 남자로 밝혀지는데 사건이 끝난듯 싶더니, 이번엔 밤에 세실이 어디론가 가는걸 따라가자, 시련의산 거울의방 같은 곳으로 이동됨. 로자는 묶여있고 세실은 쓰러져있으며 카인의 어두운면이 목소리를 걸어오는데 창으로 세실을 죽이라는 것이다. 죽이면 빈손으로 던전을 나오게되고, 안죽이면 카인은 "내가 부정하는건 내자신의 약함이다!" 라고 소리치고 루나바하무트와 전투후 장비얻음.
 밖으로 나와 세실에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냐 물으면 방금전 들어가지 않았냐 함.
- 시드 : 비공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태워 날라줌.
- 파롬+포롬 : 두명의 화면을 전환하며 양쪽 던전을 돌파.
- 최종보스는 제로무스EG라는 괴물인데, 제로무스이면서 제로무스가 아닌 완전암흑물질이라 소개함. 이기면 잠들겠다고 하며 끝.

 

■■ 인터루드 내용

 본편으로부터 1년 후, 달이 1개가 된 상태.
 세실은 꿈에서 누군가 찾았다는 말을 듣고 깨어난다.
 다무시안성 부흥기념식전(길버트 왕)에 초대되어 가는데, 리디아+엣지는 아직 안왔다. 리디아는 환수마을에서 출발하고 엣지는 늦은시간 성에서 출발.
 재건된 다무시안성엔 비서,대신도 임명되어있음. 길버트의 연설(?) 후 병사가 와서 홉스산 경비병이 승병이 쓰러진걸 발견했다고 한다. 얀+세실+로자가 가보면 몬스터가 나타나 처리하는데, 다시 몬스터가 늘어났다고 한다.
 얀과함께 화블성으로 돌아가면 얀의아내 시라가 딸을 출산. 세실이 왜 말 안했냐 묻자 얀은 다무시안성 재건 축하를 방해할 수 없었다고. 얀과 아내는 세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세실은 '아슈라(성스런소녀)'로 하고 얀은 만족.

 근데 드워프들에게 맡겨둔 '팔콘'비공정이 날아와서(시드가 조종) 봉인동굴에 몬스터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로자는 몸이 안좋은듯 하여 얀과 함께 남기로.
 시련의동굴 끝까지 가면 크리스탈방에 리디아(가짜임)가 쓰러져있어 합류. 리디아는 누군가 부르고있다고 하는데 바브일탑이 희미하게 빛나고 일행은 그리 향하고 엣지도 그리로 향함(엣지는 지상에서 진입. 누군가 움직이려 한다는걸 알고).
 어째선지 리디아는 소환술을 못쓰는 상태에서 몬스터들을 처리하며 소환술을 익혀간다. 끝까지 가면 엣지가 나타나 합류하고 리디아가 가짜임을 간파한다.
 가짜리디아의 소환수들을 쓰러뜨려가지만 바하무트가 소환되고 위기상황, 진짜리디아의 외침에 바하무트(환수신)는 사라진다.
 진짜리디아와 함께 가짜리디아를 물리치면 사라져버리는데, 달의주민의저택의 크리스탈방으로 보이는 곳에 사라진 가짜리디아가 "소환시스템 완료" 라고 하며 사라짐.
 지상의 카인에게는 누군가 말을 건다.

 로자의 몸이 안좋았던건 임신했기 때문이고 세실이 이 사실을 일행에게 알리자 일행은 축하.

 

 

■■ 소설 내용

 2권짜리 인데, 1권 앞쪽 등 조금만 봄.
 문장이 무미건조 해서 재미는 없는 듯. 예를들면 인물의 외견묘사 같은게 자세하지 않고 이미 게임을 아는 사람용인듯 대충이다.

 - 1권 서장(7p분량)에 FF4엔딩직후 모습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옴 : 세실의 대관식 겸 혼인식 전날 밤, 성의 축하파티에서 카인이 혼자 성문밖을 나선다. 로자가 따라나와 울면서 말리는데, 세실을 차기 국왕으로 추천한게 카인으로 되어있음(게임내에서는 병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지하는 걸로 이미 나옴). 카인은 원래 목적지가 없었지만 3명의 과거를 위해 살겠으며 로자의 눈물에 가치있는 남자가 되기위해 목적지를 정한다(게임에서 나오는 시련의산 인듯).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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